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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평화공원과 그 앞 바다에 있는 폭격 표적 역할을 한 농섬(용도)입니다. 아시다시피 55년간 미군항공폭격 사격장이 있던 곳. 미군 사격 통제부대가 있던 부지에 철조망과 건물들을 살려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600회, 연간 340여일 폭격 훈련이 있었다니 주민들의 고통이 가늠 안 됩니다. 비가 너무 쏟아져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쉬움이 남아 다시 방문하고픈 곳.
댓글 1
나라지키는데 한몸 다바친 가여운 섬인데 사진은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