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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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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ZAK 사부작 WeeKeND
    서울특별시 강남구

    조용히 떠난 새벽 길 위에 바람은 나를 안아주네 창문 너머 번지는 푸른 빛 그곳에 내가 서 있네요 아무도 모르는 이 순간 파도는 노래가 되고 흔들리는 내 마음 따라 섬의 길을 달려가요 제주 앞바다 내 차 안에서 홀로 있어도 괜찮아요 외로움마저도 나를 채우며 자유가 되어 흘러가죠 돌담길 사이 작은 마을엔 귤빛 웃음이 머물고 잠시 멈춰 두 눈을 감으면 기억도 바람이 되네요 누구도 묻지 않아도 좋아 혼자인 지금이 선물 같아 끝없이 이어진 이 길 따라 내 마음도 열리네요 제주 앞바다 내 차 안에서 홀로 있어도 괜찮아요 파도와 바람이 길이 되어 내 노래처럼 번져가죠 저 푸른 바다 끝에 서 있죠 내 여행은 아직 계속돼 오늘의 바람, 내일의 파도 나의 길 위에 남아주길 별들이 속삭이는 밤의 기억 낯선 풍경에 나를 맡겨 구름 사이로 들려오는 소리 자유를 느껴, 한 걸음 더 나아가요 제주 앞바다 내 차 안에서 홀로 있어도 괜찮아요 외로움마저도 나를 채우며 자유가 되어 흘러가죠 출처 사진 봉수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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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유저 프로필
    달콤한태양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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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峯樹)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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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솜솜이

    귤빛웃음이란 단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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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춘字

    처음 떠났던 홓로여행의 느낌이 여기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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