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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반응해 사부작 거리는 주말 오후. 도심 속 마음에 드는 카페에 앉아 익숙한 풍경을 마주하고, 오래전 기억 속 골목길 맛집을 찾습니다. 계절의 흐름에 테마를 달리하고, 음악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가 은근히 스며드는 시간이 사부작 거립니다. 가끔은 예상치 못한 공간도 엿보려구요. 이태원의 숨겨진 클럽처럼요. 질펀한 밤은 아닙니다. 음악과 공기의 결이 달라지는 순간, 자신을 조용히 놓아두는 그런 자리입니다. 마음 놓고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나이에 꼭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늘 그런 자리가 그리워서 기다리다 지쳐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말 오후, 기분 좋게 어울려 잘 놀아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가볍지만 묵직한 감성을 즐길 줄 아는 분이라면, 반가운 인연이 될 겁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모임을 열고자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면, 기꺼이 소개 받을게요.
한 말씀 드립니다. 이 방은 주말 오후를 여유롭게, 그리고 기분 좋게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도한 음주가무는 이 방의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한두 잔의 여유는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하니 그 정도의 선은 함께 즐기며 지켜가려 합니다. 맛집이나 음악이 좋은 공간, 근사한 장소를 알고 계시다면 혼자 간직하지 마시고 편하게 공유해주세요. 직접 모임을 주최하셔도 물론 좋습니다. 다만, 이 방은 서로 교감하며 정을 쌓는 커뮤니티가 기본 철학이기에 대화방이나 모임에 자주 얼굴을 비춰주시면 함께하는 자리도 더 자연스럽게 이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정산 방식에 대해 살짝 안내드릴게요. 맛집이나 카페에서는 다 같이 N분의 1로 나누는 걸 기본으로 하고요, 2차로 음악 들으러 라운지바에 가거나 술이 중심이 되는 자리에서는 술과 음료는 각자 계산하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주량이나 스타일이 각자 다른 만큼, 이게 가장 깔끔하겠죠. 자자, 부담은 내려놓고 편하게 오세요. 결국 사람이 모이는 자리는, 마음이 먼저 가닿을 때 비로소 깊어집니다. 말 한마디, 짧은 인사 하나에서 시작된 정이, 이 방의 분위기를 만들어갑니다.
어느 초여름 날 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의상을 초이스 하고 있는 나를 보았죠? 둘째에게 레오파드 원피스를 보여주며 어때? 물었더니 중2 아드님 구려 ~ 아줌마 같아 ㅋ 역시 아드님 솔찍하구만 ㅋ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름 춤을 춰볼꽈 ~~? 운동화도 신었는데 ㅎ 쭙볏데다가 ~~~ 컴백홈 아무도 않믿으시겠지만 저는 I 입니다 ㅋ 어제 많이 설레였고 ~ 즐거웠습니다 일상에의 일탈은 늘 가슴 뛰게 하는거 같아요 ~~♡ 모두 모두 감사해요 ~~♡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 winner♡♡
여의도에서 야장 골뱅이 파티로 연휴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욕심내던 한강 산책도 어느 정도는 달성했구요. 선선한 바람, 시원한 알콜,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멋진 회원들과의 교류까지 빈틈 없이 알찬 시간이었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딱 좋은 시점에 달콤하게 연휴의 시작을 맞이한 느낌이랄까요. 🍃✨ 다음 모임은 ‘사바하’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만나서 반가왔어요~
우리방의 트레이드 마크, 주말의 사부작 꺼리입니다! 돌아오는 6월 14일의 컨셉은 '토요일 밤의 열기'입니다. 디스코에서 현대적으로 해석된 리믹스 버전, 바로 누디스코입니다. bpm 124 정도의 템포로 시작하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1시간 내내 엄선된 명곡들이 nonstop으로 이어집니다. 잠시도 어색할 틈 없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이끌어갈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 한복판, 평일의 고요함을 벗어나 사바하의 뜨거운 사운드가 큰 울림을 전할 거예요. 평일의 생업에 열심히 임하셨다면, 주말엔 잠시 내려놓고 사부작사부작 즐겨보세요. 다가오는 한 주를 생기 넘치게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될 겁니다. ~사부작 방장 https://youtu.be/i_E_mv3dI6s?si=kZ_Q0UNfySkG7yF0
주말 사부작 모임을 연달아 보냈습니다. 영화관람으로 문화생활을 즐겼고, 반가운 여러 회원님들과 맛집 탐방에 귀가 호강하는 LPbar에서 행복한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모두들 뵙게 돼서 영광이었습니다. 사진의 감튀를 선사하신 '춘삼'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케요네즈'님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된 점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부작 모임은 실내가 아닌 탁 틔인 한강에서 진행해 볼까 합니다. 많이들 나오셔서 사부작사부작 같이 즐겨 보십시오. 사부작은 매주 진행됩니다. 참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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