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거 아세요? 오늘이 우리 모임이 생긴 후 첫 정모였다는거...

우,만,추 (우리가 만드는 추억)

서울특별시 구로구

혹시 그거 아세요? 오늘이 우리 모임이 생긴 후 첫 정모였다는거!!! 무엇이든 시작할때 느껴지는 살짝 긴장되는 마음과 기대감이 있는데 그 마음이 있어서 만나뵙는 분들이 더 반가운갓 같습니다 한분도 소외되는 사람없이 (운영자인 제가 소외됨ㅠ) 모두가 이야기 나누면서 소통하는 모습에 지금까지 살면서 모르고 지냈던 분들과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모두 유쾌한 분위기속에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해주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임 가입후 용기내서 나와주신 Kyoung 님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참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분 멀리서 한 달음에 달려와주신 순찌니님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거라 굉장히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참석해주신 초록색마녀님 언더독님 화니니니니니님 도도님 반가웠습니다 특히 초록님께서 웨이팅 해주셔서 다른 분들이 정말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었네요 거기에 신들린 손동작으로 고기를 구워 주셔서 더욱 더 감동이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성수동 여성수제화 1 족 을!! 담을수 있는 박스 1개를 선물 해드리겠습니다 거절하면 반사!! 늦게 끝났는데도 힘든 몸을 이끌고 와주신 화니님 은 모기와 사랑에 빠져서 피를 나눈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 모기 집으로. 데려다가 키워야되는게 아닌지 6방 물렸다는 소문이.... 저 보다 모기에 잘 물리는 분은 처음 봅니다 화니님이 없었다면.. 모기가...저ㄹ 아 흑!!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감~~사 합니다 모쪼록 모두 즐거우셨기를 바라고 10월에는 모두가 더 좋은 모습으로 뵐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이상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