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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한번 해요 "모두가 죽었지만 아무도 늙지 읺는다." 혼자보다 여럿이 같이 읽어보고 의견, 느낌을 나눠보고픈 책이어서 골라봤어요. 아직 저 안본 책인데 요즘 관심이 가서요. 장소는 나중에 정하구요. 책수다를 빙자한 일상수다가 될지.. ^^ 어떤 책인지는 아래 정보 보시면 아실듯해요. 저 포함 3인 이상이 희망 하시면 그분들과 일정 장소 다시 협의할께요. 이후에도 책 모임 꾸준히 해보고 싶은데 너무 고정으로 가기 보다는 우리방 식구들 생각을 들어보고... 그건 나중에 생각해볼께요.
댓글 5
저 지금 기존 독토에서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하고 있거든요. 좀 어려워서 진도가 빨리 안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혹시 책 읽고 모임을 추석 지나고 하면 참가할게요. 추석 때 시간 많으니 그때 읽으면 될 거 같아서요. 가능할까요?^^ 일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도 많이 없기는 하지만 책을 빨리 못 읽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