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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면서 사진찍기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상처는 아픔이기도 하지만 치유의 시작입니다. 아픔은 극복이 아닌 치유의 대상이기에 상처를 따뜻하게 바라본 순간 사랑이 피어오릅니다. 얼마전 동내 산책 중 눈에 뛴 나무잎 보면서 스마트폰 접사로 담아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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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슬퍼보임 ㅠㅠ 치유의시작일까요?? 흰수염님의 따뜻한시선이 이런결론을 ..
맞아요.. 상처가 있으면 너무 아파서 남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남을 이해할 수 있는 태도를 갖게하기고 하죠.. 삶은 자극에 반응하는 태도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사진 넘 멋집니다 ^^
그냥 낙엽이 떨어진 길목만 찍었는데, 낙엽을 담을 생각은 안 해 봤어요! 다음엔 낙엽을 중심으로 담아봐야겠어요!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