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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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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수필이 머무는 공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짜장면 _여기지금 탱글한 면발에 윤기가 좌르르 보고만 있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행여 자장면이 불까, 소스가 굳을까 마음이 급해 젓가락으로 대충 휘휘 젓는다. 마음만큼 욕심껏 한 젓갈을 크게 집어 입안에 한가득 넣고 만족한 얼굴로 볼이 미어터져라 먹고 또 먹는다. 쉬지 않고 움직이던 젓가락이 허공에 멈춘다. 아주 찰나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아무리 뒤적여도 면이 보이지 않는다. 아쉬운 마음에 양파 몇 개 호박 몇 개 집어먹는다. 얼굴엔 아쉬움이 한가득 아줌마! 여기 자장면 한 그릇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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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유저 프로필
    복희맘

    얼굴 아니까 장면 연상되는데 너무 귀여울거 같은거죠~ 소화될때 맛나게 많이 먹는게 남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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