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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은 졸업 후 저의 20대를 오롯이 바친 곳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갈 때마다 푸근한 고향을 느끼게 된달까요? 그것에 큰 몫을 하는 소재가 붉은 벽돌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언뜻 들었습니다. 그 따스한 색감과 적당히 거친 질감 그리고 천천히 세월을 품는 멋. 그래서 이번 정동길에선 벽돌을 주제로 또는 벽돌이 배경이 되는 사진들을 찍어보았습니다. 감상해주세요.
댓글 10
이문세 광화문연가가 생각나네요! 정적으로 넘 잘담으셔서 노래듣게 되네요!!
그곳에 있을때는 떠나고 싶고 힘들어도 떠난후 다시 돌아가면 그리 반가울 수 밖에 없는곳 내가 머물렀던 바로 그 곳… 닌짱님의 신청곡이죠 이문세의 “광회문 연가” https://youtu.be/mezYFe9DLRk?si=LCeStHFqDY3MZN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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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아트홀 자주가면서 정동길 자주 방문 역사의 흐름을 그대로를 말하는그곳을 절제된 사진으로 보게되네요
저 배재학당 건물. 제가 중학생시절에 공부하던 곳. 이런 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전부 뜯어서 지금 명일동 교정으로 가져갔지요. 전대갈 장군 시절이라 걸핏하면 아프리카 듣보잡 대통령 왔다고 국기 흔들러 동원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