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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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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신나는 [책수다] -단향-
    서울특별시 은평구

    겸사겸사 리뷰 요즘 디지털 기기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례들을 모아, 특히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기가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짚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모들이 현실 세계에서는 과잉보호를, 반대로 가상세계에서는 과소보호를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인간은 대략 9세에서 15세 사이, 문화와 사회를 학습하는 데 매우 민감한 시기를 거칩니다. 이때 쌓는 경험이 이후의 성장을 좌우하는데, 스마트폰과 안전지상주의로 인해 아이들이 튼튼한 ‘컴포트 존(안전지대)’을 형성할 기회를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전지대가 약하면 모험을 떠날 힘도 얻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청소년이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사회적 합의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은 실패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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