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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없이 적당히 그늘지고 시원한 날씨속에 남영동에서 시작한 산책은 첫걸음부터 좋았다🩷 50분 남짓걸어 아현동으로 도착할 즈음 비가 똑똑 떨어지기 시작했다. 1차로 들어간 장소는 "테라스"라는 옛날 호프집. 제일 먼져 경양식 돈까스가 나왔는데, 소스의 맛이 정말 좋았고,정통식 그대로의 맛! 썰어서 나와서 안주로 먹기에도 식사로도 너무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골뱅이 무침은 새콤달콤 돈까스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리고 "옛날사라다"가 나오자마자 다들 엄마가 해주는 맛이라고! 엄마를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사장님의 서비스 음식 오이무침과 파절임! 맛에 반하고,정에 반하는 기억에 남는 장소였다. 많이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댓글 8
호사스러웠던 날이 틀림없었습니다.
엔야의 문체가 사랑스러워♡
산책하고 첫모금 맥주만큼 시원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한번 테라스 가봐야겠네
멋진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