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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기획팀장 이로나 님 덕분에, 오늘 대학로에서 만난 연극 《아마데우스》는 단순한 연극이 아니라 뮤지컬 색채가 더해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김재욱 배우는 살리에리의 절망과 갈망, 존경과 질투가 교차하는 깊은 내면을 묵직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 주었고, 연준석 배우는 모차르트의 천진난만함은 물론, 후반부의 고독과 불안까지 세밀하게 담아내어 인상 깊었습니다. 조명과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호흡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오랜만에 몰입하며 흠뻑 감동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다 오래전 고객분을 뵈었는데, 그분의 따님이 바로 콘스탄체 역을 맡은 조인 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세상은 참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마데우스》,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 2
기립박수였다는 관람후기를 보고나서 저도 이달에 보려했는데 친구랑 일정이 안 맞아 담달을 기약하네요. 박호산, 권율 배우외에 김재욱 배우도 열연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