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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떠나가는 작별의 그 바다.. 가을이 밀려오는 쓸쓸해 질것 같은 그 바다.. 여름과 가을이란 두 계절은 밀물과 썰물의 운명같은 제부도에서 만났다. F4(은영씨.광수씨.엔조씨.서서씨) 와 왕두목님.. 바다로 떠나서 좋았고 노을바다를 맘껏 바라봐서 좋았던 그런 날! 여우양의 시낭송대회는 밤하늘이 열리는 아담하고 소박한 야외공간에서 개최되었다. 그녀는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를 읊는다. 밤이여도 포근했던 그 밤에 시의 한절 한절이 밤하늘의 별이 되어 떠오른다. 그 순간 밤하늘이 유난히 밝아진다.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다. End.. 저녁식사: ₩16,000(1인당) 계좌번호는 누출안시킴(개인적으로 보냄)
댓글 3
글도 좋고 시도 좋고 사람도 좋고~~~ 가을이 오려나 보다~~~
그저 모든게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