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끝자락에 왠지모를 기대로 맞이한 구월 더위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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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9월 끝자락에 왠지모를 기대로 맞이한 구월 더위끝 선선한 바람 높아진하늘 그것만으로도 충분할것같은 가을 인공바람 없이 잠들수있다는 행복 그리하여 개운하게 맞이하던 아침 가끔 소낙비에 마음적시던 날도 또 그런대로 가슴 후련히 씻긴 맘 구월이 갑니다 올 구 월은 유난히 하늘도화지 멋진 구름 직품에 사로잡인시간 그리움으로 간직될 나의 구월을 고마운 인사로 보냅니다 후일 저장된 사진으로 꺼내여볼 멋진나의 구월아 안 녕~^^ 2025 . 9.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