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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모 후기^^ 선선한 날씨가 책읽기에도 딱인, 모임하기에도 딱이었던 9월 마지막 주 일요일~ 만사를 제치고 모였습니다^^ 오늘은 한결쓰님도 함께 해주셨어요~ 반갑습니다^^ 이번 책은, 방장님이 읽고싶다고 추천해주신 <경험의 멸종> 이었습니다. 디지털, ai시대에 직접경험이 현저히 떨어지는데요, 어떤 경험들이 사라지고 있는지를 경종을 울리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토론도 즐거웠는데~ 글쎄 제가 전화를 받으러 나가는 바람에.. 내용 정리를 못했..^^; 그랬더니 기억이.. 에헴~~ 10월 책은 김주환님의 책 <내면소통>입니다. 거닐만님이 추천해주셨어요~ 10월엔 야외 독서토론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뒤풀이에서 한결쓰님 얘기도 더 들을 수 있었고, 어느덧 중견회원이 되신 비눔님과도 친숙해졌답니다. 1차 족발보쌈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집 돌아갈 시간이 이른 관계로 2차 맥주를ㅋㅋㅋ 1차는 1/n 정산, 2차는 청산님과 큰목소리님이 쏴주셔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런... 정모 후기에 뒤풀이 얘기만 잔뜩ㅎㅎ 다음엔 알찬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ㅋ 희우님 책이 나와서~~ 줄서서 책사고 사인받았더랬어요~ <고질라와 헤엄치다> 많이 사서 읽어주세용!!!
댓글 4
모임할 때 전화기는 끄는걸로 ㅋㅋㅋ
장군님께서 인정해 주신 중견회원으로서^^; 바꾸려는 논쟁이 아니라, 이해하고 알아가는 자리여서 참 좋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에 점점 가까워 지는 것 같아 즐겁고, 마감 시간이 늘 아쉽네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모두 경험한 세대로서 기다림과 접촉을 통해 어렵게 전달되는 경험의 즐거움을 잘 알기에 경험이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으리라 낙관해 봅니다. 나중 세대들도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들만의 경험을 만들어 가겠죠?(저는 낄 수 없을 거 같아 아쉽지만--;)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서 빠름과 즉답이 당연한 세대들의 경험이 궁금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