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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언니,고돌언니,그리고 태훈오빠가 하루 전부터 함께 장을 보고,정성스레 재료를 다듬으며 명절의 설렘을 앞당겼습니다. 각종 채소솨 고기,해산물등 빛깔 고운 재료들이 손끝에서 다듬어 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토존 테라스가 우리의 부엌으로 변했습니다. 여러개의 후라이팬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고소한 향이 바람을 타고 흩어졌습니다. 모두가 함께 둘러앉아 전을 부치며 웃음소리가 번지고,잔이 오가며 흥겨운 명절의 온기가 테라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유나언니와 고돌언니는 각종 전의 속을 만들며 채우고 그옆에서 묵묵히 전을 부치는 태훈오빠와 제임스, 그리고 깻잎전은 탐,정말 모두가 감사했습니다. 찡찡이는 이름처럼 찡찡대면서도 정작 해야 할 일은 다 해냈습니다. 설거지까지 말끔히 해낸 그 모습이 은근히 귀엽고 고마웠지요. 이렇게 쉴 새 없이 구워낸 전은 산처럼 쌓였고,함께 나눠 먹고,또 싸서 가져갈 만큼의 풍성한 양이어습니다. 한 장 한 장 부쳐낸 전마다 우리의 웃음과 수다가 녹아 있었고, 흩날리는 기름 냄새마저도 따뜻한 추억의 향기로 남았습니다. 이날의 모임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마음을 함께 빛고 웃음을 굽는 시간이었습니다. 테라스위로 퍼져 나간 기름 냄새와 술잔의 부딪힘,그리고 서로를 향한 작우 배려와 정성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 소중한 한 장면이 되었을 것입니다. 바이크오빠는 왔다갔다 소리없이 티안나게 고생했고 항상 애써줘서 고마워~~ .
댓글 9
오늘도 역시나 정성스러움이 가득하네 미뇽도 함께 수고 많앗어~~♡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신 님들께 감사드려요.
다 같이 한 멋진 시간들이네ㅎ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좋아^^
다음에 저도 꼭 낑가주세요ᆢㅎ
굿 👍 멋져요...^^ 땅을치고 후해 ㅡ ㅡ,, 설연휴 끝나고 모임 있으면 참석 할게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