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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한없이 길어지는 지난여름에는 영영 가을이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누가 비 오는 창밖을 보며 말한다.이러다 금세 겨울이 오지. 그 말을 듣고 다들 고개를 끄덕일 때 나는 왠지 섬뜩한 느낌마저 들었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걸 초조하게 여겨설까. 가을을 품에 안고 풍요와 비옥함을 느끼고 싶은데 추석 연휴에 찬비가 내린다.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님을 깨닫는다. 올핸 그 어느 때보다 가을을 아껴써야지^^ 정동의 밤은 이 가을에 더욱 빛나고 아름다울 것이다. 가을은 음악 듣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고.. 지난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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