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몇 년 전, 극도의 긴장감으로 올랐던 첫 무대가 생각 납니다. 취미였던 재능이 얼마나 먹힐까 궁금했었어요. 홍대의 한 클럽에서 오디션을 보고 시험처럼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현장에 오르고 나니, 마음의 반은 아무도 나를 보지 않았으면 했었고, 나머지 반은 모두가 내가 틀어주는 음악에 열광했으면 했었던 묘한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그 복잡한 마음이 엇갈리던 순간에 예상치 못한 외국인들이 눈앞에서 몸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무대를 휘감았던 음악으로 열광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긴장감은 순식간에 도파민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사람들이 있는 우리 방입니다. 그 때의 에너지가 얽혀 만들어진 그 공간처럼, 사부작도 그렇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다 같이 함께 말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의 주말은 어떻게 🤔 놀아볼까 노심초사 궁리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34Na4j8AVgA?si=wZlexOFoRKl3H3u4
댓글 14
머리 올린 장소^^ 여기서 송연회.. 했을 때랑 음질이 다르다요?
멋져요 멋져 👍
코첼라 함 가셔야해욤^^ 👍👍👍
오 첫 발자취
우훗 믓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