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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峯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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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ZAK 사부작 WeeKeND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른 아침의 ‘오남저수지’ 산책길입니다. 사내 넷이 일요일 아침, 가볍게 숨을 고르는 시간이었는데요. 제법 쌀쌀한 아침 공기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수지 잔잔한 수면에 비친 하늘은 푸른 은빛으로 일렁이고, 갈대들은 바람결에 살랑살랑 춤을 춰댑니다. 서로 말은 없지만, 발끝에 부딪히는 낙엽 소리와 멀리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마음이 차분함을 지나 고요해지기 까지 하네요. 한참을 걷다 방향을 틀어 카페로 향하며 “참, 좋다.” 입고리가 살짝 '씨~~~~~~~~~~~익'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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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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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솜이

    사내넷? 봉수짱 춘삼 토마토...다른한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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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삼

    피톤치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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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야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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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다

    참 좋다!2 별내랑 가까워서 가끔 가는 힐링장소였는데 일하느랴 몬가규ㅠ 아쉬웠네요 언제 또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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