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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두번째 (2/8) 두번째 무대... 지유수님 이분은 오늘 새로 오신 분인데... 토요일에 공연이 있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말인 즉. 프로는 안되어도 준프로는 된다는 말이죠. 역시나 무대에 올라가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랩을 하시는데... 우와.~~~ 잘한다. 멋지다. 힙팝맨이다. 이런 소리가 들리네요. 복장도 자동차 정비소 복장을 힙팝스럽게 입고... 오른손에는 마이크... 왼손은 랩 할때 하는 제스처를 해가며... 랩을 멋드러지게 하시네요... 그리고, 추가로 기존에 피앤조 맴버 중 남자 막내는 세용씨였는데... 지유수님이 더 어려서 막내가 바뀌어서 세용씨가 나름 좋아했다고 하네요.^^ 지유수님... 오늘 무대 정말 좋았어요.^^ 세번째 무대... 송쌤 이분은 피앤조 기둥이시죠. 한주간의 과한 업무에 시달리다가...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에... 목욕탕에 와서 묶은 때 벗기는 아이처럼... 해맑게 무대에 올라오셔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또 한주를 활기차게 지내시는다는... 멋진 분. 이런 송쌤이 나와서... 오늘도 변함없이 왼손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노래를 부르시네요. 이제는 왼손 주머니에 손 넣고 노래 부르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송쌤. 그런데 말이죠... 오늘은 예전보다 더 잘 부르시네요. 왜지? 생각해 봤더니... 감정이 더 풍부해지신 것 같네요. 가사가 사랑 노래인데... 요즘 뭔 일이... 라고 생각했지만. 뭔일이 없어서... 아쉬운... 그래서, 뭔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송쌤 너무 노래 잘 들었어요.^^
댓글 2
점점 다양해지고 풍성해지는 피앤조 모임입니다.^^
사랑스런 피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