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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택시를 잡으면 우선 행선지부터 말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꺾는 것이 순서고요. 그런데 박지웅이란 시인은 택시 기사분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택시,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주세요. 우리의 삶, 대부분 고달프잖아요. 경제가 힘들고, 가깝든 멀든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고, 사랑이 힘들고 이별이 힘들죠.... 비가 너무 와서 힘들고,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힘듭니다. 그러나 그토록 살기 힘들어도..또 힘든 삶을 견디지 못하고 길에 퍼질러앉은 노숙자라할지라도.. 한때..그리고 한순간 행복했던 때가 있었겠지요. 누구나 그때를 추억하며 희미하게나 웃기도 할 겁니다.. 택시를 세워 그 시절로 데려가 달라고 할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음악을 통해서도 우리가 행복했던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Fran Healy -Sing Me To Sleep https://youtu.be/bd6DkvWK_fM?si=WTMaBHnf9eLFYjm7
댓글 4
혜화동에 있는 LP BAR 맞나요?
네^^감사합니다.
음악의 힘!! 뜻은 모를지라도 아름다운 멜로디만으로도 충분히 매료되는 좋은노래 감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