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덕수궁 근처에서 보냈습니다. 채 물들지 않은 가을에 숙성된 감성은 아니었으나, 뚝 떨이진 기온과 한층 깊어진 날짜가 가을의 한복판임을 대변해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만나요. 좋은 자리에서.
낙엽 물들어가는 가을 주말밤이네요♡
오후와 밤사이 색깔을 잘 표현했네요~
같은 장소인데 제 사진 느낌과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무릎 꿇고 갑니다^^
좋은자리 좋은사람들로 가득채워 지기를..
우리 같은 장소 갔던 거 맞죠? ㅋㅋ 사진이 정말 멋져요 👍
댓글 12
낙엽 물들어가는 가을 주말밤이네요♡
오후와 밤사이 색깔을 잘 표현했네요~
같은 장소인데 제 사진 느낌과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무릎 꿇고 갑니다^^
좋은자리 좋은사람들로 가득채워 지기를..
우리 같은 장소 갔던 거 맞죠? ㅋㅋ 사진이 정말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