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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차 후기 11개 중의 네 번째 (4/11) 다섯번째 무대... 렌스님 내가 좋아하는 렌스님... 항상 열정이 넘쳐서 좋은 렌스님... 자신의 열정을 남한테 과하게 표현하지 않고 스스로 조용히 열정을 불태워서 더 빛이 나는 렌스님... 이런 랜스님이 오늘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그것도 이쁜 기타를 들고... 보컬레슨때 이쁜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를때 너무나 멋있었는데... 오늘 오픈마이크 시간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대가 너무되는 무대였는데요. 역시나... 기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고 온걸까요? 기타 소리 한음 한음 정성껏 치면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기타 아르페지오로 치면서 조용한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메우더니, 2절은 스트로크로 연주하면서 치는 모습이... 우와.~~~ 렌스님이 이렇게 기타를 멋드러지게 잘 치셨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오늘 너무 좋은 무대 보여줘서 즐거웠습니다.^^ 추가로 기타가 너무 이뻐서... 기타를 안살려고 노력했던 제가 렌스님과 비슷하게 생긴 기타를 충동구매 했답니당.^^ 여섯번째 무대... 가을이님 막밴의 보컬... 가을이님. 막밴은 저를 포함해서 4명으로 구성된 밴드 이름이네요. 막밴은 막하는 밴드라해서 막밴입니다. 그냥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3명인 보컬, 드럼, 키보드는 열심히하고... 저는 그냥... 뺀질거렸었죠.ㅎㅎㅎ 왜? 이말을 하냐구요. 피앤조 정식 맴버가 아니라 오늘 제가 초대해서 온 맴버라서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막밴의 보컬인 가을이님이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 선곡을 하고 반주가 흘러나오는데... 순간... 왜? 이렇게 떨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막밴은 합주실에 연습만 했지 막밴으로써 무대에 서본 적이 없거든요. 그렇다 보니... 막밴 보컬이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것도 생각을 못했었네요. 그렇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거라... 나름 꾹 참고 끝까지 잘 불러 주었네요. 11월 2째주 아니면 3째주 정도에 피앤조 정기 모임때 3곡 공연하기로 했기에... 그깟 무대공포쯤이야 하면서 말이죠.^^ 오늘 처음 무대였을텐데... 너무 잘 불러주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 잘 들었어요.^^


댓글 1
렌스님의 기타가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