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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아홉번째 (9/11) 열다섯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기원님 동생분 우와.~~~ 일단... 제가 왜? 이런 탄성을 내 뱉었는지는 이따가 설명하고. 기원님과 형제이기에 얼굴은 약간 닮기는 하셨는데...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그런 분이 무대에 올라오셔서 선곡을 하시네요. 선곡을 하신 다음에... 반주가 흘러나오는데... 이건 뭐지... 했네요. 앞에서 탄성을 내 뱉은 이유인데... 제가 보컬레슨때 방쌤한테 노래 부르기로 해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곡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의 반주가 나오는거에요. 이론... 낭패가 있나... 그런데... 더 저한테는 충격적인 것은 너무 잘부르는 거죠. 완전 비교되게... ㅎㅎㅎ 어쨌건... 끝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봤습니다. 우리 막밴 보컬이 "형 이거 형이 부른다는 노래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는 소리도 못듣고요. 결론은 잘부르시네... 였네요. ㅎㅎㅎ 오늘 무대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도 소울플라이트와 같이 오셔서 이런 무대 자주 보여주세요.^^ 열여섯번째 무대... 수정님 이분은 항상 말하는 이야기지만 우리 피앤조 모임에서 보컬로는 탑클레스에 들어가시는 분이죠. 그리고 노래 부르시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부르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수정님의 노래를 많이 듣게 되고요. 뿐만아니라 제가 노래방만10년을 구독하다보니 하루에 3곡씩 계속 듣고 있는 분이죠. 그러다보니... 하나씩 하나씩 아쉬운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공연에서 특히 그 부분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마도 이 부분만 수정님께서 수정하면 다음 정기 모임때 열리는 "1절 노래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분 중에 한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뭐냐하면... 수정님은 고음도 잘올라가고 고음의 음색도 너무나 청량하고 좋은데...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갈때... 자연스럽게 쭉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 계단을 넘는 느낌... 그래서... 뭔가 1% 부족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스추어에서 항상 왼손을 비비기도 하고, 터는 듯한 제스추어 만 하는데... 이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방쌤이 관객과의 소통이 무대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배우다 보니 이런 것들이 보이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듯이요. ㅎㅎㅎ 수정님... 제 생각이지만... 이부분 수정해서 한번 우승 가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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