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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열번째 (10/11) 열일곱번째 무대... AI쌤 이분은 피앤조의 조용한 괴물이시죠. 새벽반이시기도 하면서, 유일하게 항상 끝까지 남으셔서 나와 맨 마지막으로 헤어지시는 분. ㅎㅎㅎ 계신지도 몰랐는데... 참여하고 계시고... 참여하신지도 몰랐는데... 벌써 많은 것에 관여를 하고 계시는... 그런분... 제가 왜 이런 말을 썼냐면요... 오늘 무대도 갑자기 쑥 올라오셔서...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며 놓으시고는 갑자기 쑥 내려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멋있었어요... 라고 하면... 허허허 웃으시면서 그냥 또 쓱 자리에 앉으시고... ㅎㅎㅎ 한마디로 피앤조의 공기가 되고 싶어하신다고 할까? ㅎㅎㅎ 어쨌든 이번 무대는 좀 밝은 노래를 선곡하셔서 무대를 채워주셨는데... 개인적으로 AI쌤은 음색이 조용한 발라드 풍의 노래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댄스곡 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ㅎㅎㅎ 이건 저의 생각.^^ 오늘 무대도 경쾌하게 잘 들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즐거운 무대 보여주세요.^^ 열여덟번째 무대... 종홍형님 멋진형님이시죠. 조용한 거인... 이런 느낌을 주는 형님이랄까.^^ 보컬레슨 수업도 열심히 받으시고... 노래에 진심을 담을려고 노력도하시고... 그러나...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 빛을 다 발산하지는 못하시지만... 재능은 충분히 차고 넘치시는 분. 이런 분이 무대에 올라오면... 저는 더 집중하게 되네요. 왜냐하면... 저도 같은 상황이면서... 지금의 실력이 저보다는 훨씬 좋으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종홍형님을 보면서 어떤 과정으로 실력을 키우실까 항상 눈여겨 보게 되거든요. 물론... 종홍형님은 오씨봉맴버 이시기도 하고, 응원만랩응원팀 팀원이시기도 해서 더 친근하지만요.^^ 어쨌든... 오늘은 발라드 노래를 택하셔서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처음 시작할때 첫음을 못잡으셔서 잠시 머뭇거리기는 하셨지만... 금방 음을 잡으셔서 불려 주셨네요. 역시... 음색이 좋으면 뭘 불러도 듣는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하듯이... 종홍형님도 음색이 좋으시니 오늘 무대도 행복한 마음으로 들었네요. 종홍형님... 우리 열심히해서 버스킹 한번 해야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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