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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님만헤민 게스트하우스 코믹한 공연은 편안하게 웃고나오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보곤하지만~ 늘 여운이 있습니다. 아무리 코믹이라도 극중 사정을 들어보면 속사정이 있으니깐요~ 당신을 응원 합니다. 라는 말보다. 당신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고부장의 부인인 순애가 치앙마이 한달살기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또 한참 일할나이인 30대에 여행을 다니는 정희 와 10년째 여행중인 모니카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 일을하는 말대답 잘 하는 똔~뚠 고부장은 게스트하우스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순애에게 타박한다.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똔~뚠은 말대답외 팁을 요구하면서 고부장과 티격티격한다. 그래서 한바탕 웃는다. 10년째 여행중인 모니카는 게스트하우스 임시 주인을 맡으며 압화그림, 액자들을 만들어 주말마다 플리마켓에서 판매한다. 또한 요가도 함께 병행을 하면서 순애와 정희도 참여한다. 그러면서 생기는 좌충우돌하면서 폭소에 속마음에 뭉클해진다. 보통은 공연이 끝나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곤하는데~ 이번 공연은 그냥 여운이 남는다.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는 모니카~ 솔직하게 다시 남친에게 고백한다는 정희~ 허지만~ 치앙마이에 남겠다는 순애~ 그런 순애를 기다리겠다는 고부장~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는 응원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당신이 응원을 필요할까요? 참~ 모니카역으로 출연배우가 김혜주 배우인데요~ 첫 연기라 조금 어색했어요~









댓글 1
입 꼬리는 즐거운데 눈 동자는 촉촉해지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