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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 관람을 기본으로 하는 소규모 모임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와인 모임 및 미술관 투어를 계획합니다. 정기적인 회비는 없으며 예술의 전당. 영산 아트홀. 금호 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등에서 클래식 공연을 무료 관람하며, 와미클 주관 살롱 콘서트 진행시 유료 회비 있습니다.

모임 운영을 위한 추가 공지입니다. 1. 와미클은 열정적인 50분을 회원으로 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모임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1) 오프라인 1회 참석자 기준으로 정회원으로 인정합니다. 2) 아래 기준에 해당 하시는 분은 특별한 공지없이 내보내드립니다. - 온라인 2주이상 미접속 회원 (정회원포함) - 일반회원으로 가입후 모임일정에 4주이상 미참여회원 (회원정리 시점에 참여 신청이 된 경우 반영) - 정회원으로 3개월간 활동기여도 점수가 계속하여 최하위인 회원 - 오프라인 3회이상 노쇼인 회원 (모임참석후 인증은 전체채팅방 이용하며, 인증하지 않는 경우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볼수있음. 또한,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시 전체방(모임방 아님) 혹은 모임일정에 선공지한 경우만 반영). - 정치. 종교. 기타 영업행위를 하거나 사회통념상 규범을 벗어난 회원. 2. 회원들간의 친목을 위해 비용이 발생한 경우 N/1로 합니다. 3. 정회원 이상이 운영진의 동의하에 연극. 영화. 뮤지컬. 콘서트. 전시회등 예술과 문화에 관련한 소모임 진행 가능합니다. 여러 회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는 내가 속한 모임을 좀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합니다.^^♡ ※ 공연 신청시 신중하게 결정해서 참여 부탁드려요. 피치못할 사정을 제외하고 참석 변경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제재있음). 성숙한 관람 문화는 와미클의 자랑이자 약속입니다. ※ 공연 신청 후(클래식 공연 제외) 반드시 김동진님 010-2827-3150 으로 성함. 닉네임. 전화번호를 보내주셔야 정상적으로 티켓팅 가능합니다. 신청만으로 티켓팅 불가이며 이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않도록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님들께서는 일정에 맞는 공연 편하게 선택하셔서 공연장에 30분 정도 일찍가신후, 티켓박스에서 와미클 이름으로 티켓팅하시면 됩니다. 노쇼체크를 위해 [전체 채팅방에 티켓인증] 이후 함께 신청하신 회원들과 가볍게 인사하신후 공연 관람 하시면 되고, 가능하시다면 못가신 분들을 위해 관람후 피드를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희 와미클에서는 모임일정 끝난 후 매너오이로 함께한 회원들을 칭찬하기 운동 중입니다. 적극적 참여 부탁드려요. 행복한 관람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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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ic Swani Pop's Orchestra 제 10회 정기 연주회 초대의 글 안녕하세요? 스와니 팝스오케스트라가 어느덧 제10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스와니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로 채워질 이번 공연 회장 이 영만에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무대가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이 스와니 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 여정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29 스와니 팝스오케스트라 회장 이영만 The Music SWANI 연혁 • 2013년 창단 • 2015년 제 1회 사랑나눔콘서트 • 2016년 제 2회 사랑나눔콘서트 • 2017년 제 3회 사랑나눔콘서트 • 2018년 제 4회 사랑나눔콘서트 • 2019년 제 5회 사랑나눔콘서트 • 2021년 제 6회 사랑나눔콘서트 • 2022년 제 7회 사랑나눔콘서트 • 2023년 제 8회 사랑나눔콘서트 • 2024년 제 9회 사랑나눔콘서트 • 2025년 제 10회 사랑나눔콘서트 • 소망교도소 위문공연 연 1회 • 벚꽃축제, 은평누리축제, 북한산 페스티벌 참여 • 은평의 마을, 붓다요양원 등 봉사 공연 월 1~2회 (13년) • 그 외 지역축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연주활동 The Music Swani Pop's Orchestra Program 지휘자 수 환 사회 유승민 1. 아리랑 겨레행진곡 2. Pop's. Medley 3. My Way 4. 아모르 파티 특별 무대 덕분에- 닥터리 인생브라보- 닥터리,나윤진 우정훈 -뉴욕 뉴욕, 지금 이순간 앙상블포유 * 향수 김희갑 (강성구 황현석) * 고향의 노래 이수인 (이승) * Champions Eric Levi (강성구 황현석 이승) 5. Antonin's New World [우리챔버오케스트라] 6. Phantom of the Opera [우리챔버오케스트라] 7. The final countdown 8.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9. African symphony (우리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 10. 아름다운 강산 (우리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


꽤나 쌀쌀했던 늦가을...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겠단 각오로 온 몸을 똘똘감고 달려간 대학로 스타릿홀~ 길치이긴 하지만 곧잘 찾아가던 극장을 오늘따라 한 정거장 먼저 내리질 않나, 바로앞에 극장을 두고 못찾아 허둥대질않나...ㅎㅎㅎ 넉넉히 2시간 잡고 갔건만 15분전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작품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조지섭이 서로 다른 항공사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와 삼다리 연애를 즐기다, 비행기 스케줄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정말이지 오랫만에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코메디물 이었습니다. 극을 보면서도 유독 아름다웠던 한 사람. 배우 정가은을 비롯하여 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 100대1의 경쟁율을 이겨냈다는 신예 이신향의 연기가 신선했고, 티셔츠를 흠뻑 적셔가며 열연해주신 안상훈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추운 날씨에 모두 열정을 가지고 달려와준 와미클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파파몬님 사주신 햄버거에 든든이 배채울수 있었습니당. 감사드려요~~^^♡ 글구 울 어디로든 가자언냐도 잘 들어가셨지요?^^ 모두 따뜻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당.❤️




2025 와미클 정기 살롱 콘서트 202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와미클 정기 살롱 콘서트를 회원님들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와인과 스페셜 커피,음료와 간단힌 핑거 푸드를 준비하여 공연 전 웰컴 드링크로 스페셜 커피를 공연 후 와인과 음료를 마련하여 뒷풀이 자리를 만들어 회원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나누고 싶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 서울 서초구 법원로 2길23 한성빌딩 B2 (OKF홀) 티켓 : 5만원 입금 계좌 : 하나은행 신보균 332 910487 81407 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2길 23 https://share.google/LwJkeYikPaeoEPJdv

ARSNOVA 드라마 정년이 실제 주인공 '이옥천' 명창(서울시 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 - 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 - 6세때 흥보가 3시간 완창한 국악신동 '유태평양' - 안산시립국악단 '국악관현악' 연주 - 전북도립창극단 심청가의 '뺑파전' <한국무용, 국악가요. 흥보가, 창극 등100분간 이어지는 명품 국악 공연입니다.>


2025 이스트만 플헤이어즈 EASTMAN SCHOOL OF MUSIC (이스트만 음악대학) 소재지: 26 Gibbs St. Rochester, NY 14604 이스트만 음악대학은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 안에 있는 음대로 미국 최고의 음악대학이다. 세계적인 필름제조회사인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의 창업자 조지 이스트만의 재정 지원을 받아 1921년 설립되었다. 이스트만 음악대학은 로체스터 시내에 별도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3094석의 이스트만 극장과 455석의 Kilbourn홀이 있다. 학사, 석사, 박사 등의 과정이 있고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공부한 한국 졸업생은 약 100여 명에 달하며 교수, 강사, 전문연주자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등 한국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EASTMAN PLAYERS (이스트만 플레이어즈) 1999년 봄, 클래식 음악 명문인 이스트만 음악대학 동문들로 구성되어 2004년 첫 동문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주제를 가지는 연주 등을 개최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이스트만 동문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열어오다가 최근에 ‘이스트만 플레이어즈’로 바꾸어 특정 주제를 갖춘 연주회를 하고 있다. 앞으로 ‘이스트만 플레이어즈’는 연주자에게 조금 더 많은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에 여는 정기연주회 외에 신인음악회를 하나 더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작곡가에게 곡을 위촉해 한국 작곡가의 곡들이 자주 연주될 수 있도록 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어 ‘이스트만 플레이어즈’가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려고 한다


K-스토리 영상콘서트 위대한 청춘 일시: 2025.11.20 오후 3시 2025.11.21 오후 3시 장소; 국립 중앙 박물관 대강당

구민희&안하령 듀오 리사이틀 일시: 2025.11.26 오후7시30 장소: 세종 채임버 홀 인원: 5명

허정인 첼로 독주회 일시: 2025.11.23 오후 8시 장소: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인원: 5명

박지영 바이올린 독주회 일시: 2025 11.22 오후 3시 장소: 영산 아트홀 인원 : 5명

[뮤지컬] 캐빈 국내 최고의 아트웍 프로덕션 이모셔널씨어터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2,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르 마스크>를 통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이모셔널씨어터의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 랩퍼토리 (LABpertory) 두 번째 시즌 선정작! 리딩 당시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넘버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캐빈>은 약 10개월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친 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두막이라는 밀실 속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치밀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 <캐빈>은 거센 태풍 속, 낡은 오두막에 갇힌 기자 데이'와 제약 회사의 내부고발자 '마이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두 인물의 팽팽한 심리전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오두막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창작진과 배우들 총출동! 눈앞에서 펼쳐지는 밀도 높은 연기와 깊이 있는 드라마! 뮤지컬 (로빈>의 두 창작진, 작가 현지은과 작곡가 강소연, 연출 박한근, 안무 홍유선 등 믿고 보는 창작진들의 만남! 제약회사의 불법 신약과 리베이트를 고발한 연구원 '마이클' 역의 박호산, 하도권, 윤석원 정의를 위한 진실 추적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기자 데이' 역의 정동화, 유승현, 홍성원까지! 여섯 명의 배우들은 완벽한 시너지를 그리며 올겨울 관객들을 미스터리한 오두막으로 초대한다.


[뮤지컬] 테이크 오프 "지금 네가 향하는 그곳으로 한발 더" 사랑하고 아파하고 쓰러지고 다시 시작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비상을 위한 한편의 뮤직 드라마 품었던 소망과 꿈만큼 좌절과 실패가 많은 청춘들의 현실. 그 현실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느끼며 손을 잡고 함께 살아갈 거라고 노래하는 청춘들이 있다! 음악을 통해 서로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소망하는 삶을 실현해 가는 청춘들의 거센 비상! ABOUT MUSICAL 음악을 통해 꿈을 실현하려는 청춘들의 외침! 싱어송라이터와 성공한 아이돌,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를 분출하고자 하는 뮤지션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세 청춘의 꿈, 좌절, 도전과 성장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꿈을 그리는 모든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한 이야기 선보인다. K-POP의 본질을 담은 역동적인 콘서트형 뮤지컬 폭발적인 춤과 노래, 그리고 K-POP의 근원인 열정, 노력, 음악적 탐구를 생생하게 담아낸 무대! 방송과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고 퀄리티의 춤과 노래는 관객들에게 한 편의 콘서트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전형 빠른 장면 전개, 다양한 댄스 장르, 숨소리와 땀방울이 느껴지는 현장감 넘치는 연출! 소극장 진정성 있고 완성도 높은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어제는 (아마도) 제 인생 첨이자 마지막으로 포르테 피아노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었던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각 곡의 연주 전, 연주자의 설명으로 포르테 피아노는 합시코드와 다르게 해머를 가지고 있고, 큰소리와 작은 소리를 낼 수 있어서 ㅡ그래서 이 악기가 포르테 피아노 혹은 피아노 포르테라 불린다네요ㅡ 합시코드보다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고 피아노와 다르게 가죽 해머를 가지고 있어서 소리의 길이가 짪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앵콜곡으로 "꼭 듣고 가야 한다"며 하이든의 합시코드/클라비코드을 위한 곡을 들려주셨는데, 포르테 피아노로 작곡한 곡보다 음량의 다양성이 확연히 적다는게 비교되어 부각되더라구요. 언제나 새로운 걸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와미클, 최고예요~! 더불어 인근 동네 사시는 휘파람새님과 귀가하며 나눈 대화도 참 좋았어요~

김중업 X 르 코르뷔지에 건축사진전 르 코르뷔지에와 김중업 두 건축 거장의 기억은 서로다른 시공 위해서 다시 만나 현대 언어로 재해석된다 1952년 베네치아에서 시작된 운명적 만남 그 만남이 한국 건축사에 남긴 깊은 족적을 사진과 가구, 공간을 통해 다시 꺼내어 봅니다



공연도 네분과의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만추의 대학로를 걸어 아트하우스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저를 위해 귀한 시간과 연극표를 제공해주신 동진님에게 감사드리고 공연장에 입장했습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김한길 작가의 대표작품으로 2006년 초연 이후 롱런하고 있는 연극입니다 가기전에 몇몇 리뷰를 살펴보니 20년전 대본이라 현재와는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20년전 나도 저렇게 고단한 현실속에서 힘들어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꿈을 위해 노력했던 때가 떠올라 몰입하며 보았습니다 일행 중 두분은 남자배우의 열연에 눈물도 흘리셨다능~ ^^ 젊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깊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1차는 식사 2차는 와인 한병 나누면서 중년의 여인 넷이 담소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조만간 또 다시 만납시다 그땐 제가 더 잘 할께요~~~

국악 퓨전 뮤지컬공연이어서 즐겁게 잘봤어요. 동진님 항상 감사합니다 ~~


탐정 산애는 연극과 창이 아주 맛깔나게 버무려진, 곳곳에 현대 무용의 일면이 느껴지는, 제대로 된 공!연!예!술! 이었습니다~ 빈 무대도 찍지 못하게 해서 공연장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공연정보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일시: 2025.11.14 오후 7시30 장소: 금호 아트홀 연세 인원 : 10명

가곡의밤 쌀랑한 가을 밤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프라노에서 메조소프라노 까지 해설을 해주신 이지현님의 피아노 연주 마지막 아모르에서 힘찬 박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리더인 신보균님께 인사 드리고 돌아오며 오이의 신입회원 첫 피드백 올립니다


[뮤지컬] 님만헤민 게스트하우스 코믹한 공연은 편안하게 웃고나오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보곤하지만~ 늘 여운이 있습니다. 아무리 코믹이라도 극중 사정을 들어보면 속사정이 있으니깐요~ 당신을 응원 합니다. 라는 말보다. 당신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고부장의 부인인 순애가 치앙마이 한달살기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또 한참 일할나이인 30대에 여행을 다니는 정희 와 10년째 여행중인 모니카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 일을하는 말대답 잘 하는 똔~뚠 고부장은 게스트하우스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순애에게 타박한다.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똔~뚠은 말대답외 팁을 요구하면서 고부장과 티격티격한다. 그래서 한바탕 웃는다. 10년째 여행중인 모니카는 게스트하우스 임시 주인을 맡으며 압화그림, 액자들을 만들어 주말마다 플리마켓에서 판매한다. 또한 요가도 함께 병행을 하면서 순애와 정희도 참여한다. 그러면서 생기는 좌충우돌하면서 폭소에 속마음에 뭉클해진다. 보통은 공연이 끝나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곤하는데~ 이번 공연은 그냥 여운이 남는다.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는 모니카~ 솔직하게 다시 남친에게 고백한다는 정희~ 허지만~ 치앙마이에 남겠다는 순애~ 그런 순애를 기다리겠다는 고부장~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는 응원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당신이 응원을 필요할까요? 참~ 모니카역으로 출연배우가 김혜주 배우인데요~ 첫 연기라 조금 어색했어요~


호암 미술관 《 루이스 부르주아 : 덧없고 영원한 》 문동은 : 보기 힘들죠? 이 흉터... 주여정 : 흉터 아니고 상처요! 상처를 치료할 땐요, 더 큰 상처를 내야해요.. 그리고 이번엔 제대로 아물게 하는 거죠... < 더 글로리 > 아픔으로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준, 또 함께 겪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감상하는 내내 불편하고, 아프고, 처절하고..... 하지만, '아픔'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분명히 알려 주었습니다.. 도망치지 말고 직시할 것 ! 거부하지 말고 인정할 것 ! 루이스부르주아가 직접 보여준 것은, 그 용기가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 이제,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대신에 펑펑 울어보려구요~ 캔디 안녕 👋 🤗 ) ( 그리고, 산타할아버지~ 우는 아이에게 더 좋은 선물을 주시는 게 어떨까요~!! ^^ )

공연정보 콰르텟21 64회 정기연주회 일시: 2025.11 20 오후 7시30 장소: 예술의전당IBK홀

공연정보 쇼스타비치 서거 50주년 기념 음악회 일시: 2025.11 .20 오후 7시30 장소: 세종 체임버홀

공연정보 이경아 피아노 독주회 일시: 2025.11.17 오후 7시30 장소: 세종 체임버 홀

#공연정보 이재은 첼로 독주회 일시: 2025.11.16 오후 8시 장소: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인원: 5명
이거 실화냐? 깐부치킨 먹으러 왔다가 젠슨황. 이재용. 정의선 깐부치킨에 치맥한다고 잘려서.ㅡㅡㅡ 3스타를 만났네요!!! 젠슨황을 1미터 앞 영접하다니.....대박!! 이거 엔비디아 사야하는 거 아님???
안녕하세요. 와미클에서는 12월 5일 오후 7시 예정인 살롱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피아노,첼로,성악(여자) 으로 구성하여 1시간 내에서 진행하는데 성악 부분에서 와미클 회원님의 의견를 반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1-2곡 정도 신청을 받을까 합니다. 주제는 아무래도 겨울이 좋을 것 같고 밝고 경쾌한 음악이었으면 하오니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연주자와 상의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마감 시한은 : 11월 30일 까지

#공연정보 예술의 전당 인춘 아트홀 모임 일정 참조해 주세요

[연극] 벚꽃동산 안톤 체홉의 명작 벚꽃동산은 안톤 체홉의 마지막 장막극이다. 계급이라는 이야기로 재 해석해서 이번 연극을 올리게 되었다고한다. 총 12명의 배우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호흡을 맞추는데 공연장이 넓기도 좁기도하였다. 지금 우리는 계급이 없는 사회를 살고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의 내면에는 계급이 자리잡고있다. 계급간에 넘을수 없는 벽이 있은것도 사실이다. 공연은 좋았다. 완벽이란 말보다는 굳이 흠을 잡을 필요는 없었다. 장면 장면이 묘사가 될때마다 배우들이 동선이 하나 하나 묘사가 잘 된것같았다. 표정들이 잘 나타나서 좋았다. 파티장면도 잘된 표현중 하나이다. 다른 배우들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배우들이 각 역할을 돌아가며 표현을 잘 나타나게 연출한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이번연극은 계급을 부각시켜서 재 해석을 했다고 했다. 그에 맞는 장면이 있다. 로빠힌역을 맞은 김시유배우(신하균 닮은배우)의 연기덕에 계급성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라네프스카야에게 벚꽃동산을 별장부지로 개발하라고 건의를 한다. 과거 부모의 지주였으며, 본인에게 애정을 베풀어준 라네프스카야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할때 느껴지는 감정과 경매에서 벚꽃동산을 자신이 낙찰 받았다고 전하면서 파티를 망쳐버릴때 열등감에서 표출된 연기는 소름을 돋게 하였다. 그리고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모두 떠난 자리에 피르스의 절규는 처절함을 느끼게 했다. 연극을 보면서 눈에 띈 배우가 아냐역을 맡은 이수빈배우이다. 뮤지컬 배우이면서 조연역할을 잘 하는 배우인데~ 킹더랜드 드라마에서 구원본부장의 결혼상대로 출연한 배우이다. 뮤지컬 영웅에서 링링역에서 안중근에거 달려가서 안기는 장면과 웃는남자에서 눈이 먼 데아역을 잘 소화한 배우이다.


뮤지컬 뱀프 X 헌터 영화 검은사제를 생각나게한 뮤지컬~ 우선 오늘 캐스팅은 여자배우는 혜준배우는 예쁘며 귀엽다. ㅋㅋ 남주는 찬웅배우는 잘 모르겠다. 그 외 제성배우는 연극 쉬어매드니스에도 출연했고, 또 지후배우는 뮤지컬 김종욱찾기에 멀티역으로 출연하였다. 우선 공연장은 새로지었는지어서 보기 좋았다. 또한, 좌석도 편해서 좋았다. 그러나 뮤지컬인데 음향시설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내용은 약간은 반복적이며,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재미있게 풀어갔다. 남녀 러브라인도 스토리상 자연스럽고~ 그로 인해 여주가 헌터로 이어지는 장면이 나쁘지 않았다. 배우들의 노래도 잘 한다. 넘버들이 쉽게 느껴지지만 귀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아쉬웠다.(저만) 그리고 연출의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성이 조금은 B급 감성을 표현하는 느낌이다

공연 넘즐겁게 잘봤어 저녁도 맛나게 잘 먹고요 감사합니다 ~~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전시] 이불 작가 리움미술관에서 이불자가의 전시회 중 입니다 처음으로 가본 리움전시관~ 늘 다니는 한강진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덥는 이불을 표현한 작품전시회 인줄 알았습니다. 알아보니 우리나라의 중견 설치화가였습니다. 작품의 보는 눈이 없으니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리움전시관에 비해 작품수가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작품의 파손때문에 사진촬영 금지한 구간도있으니깐요~


와인 이야기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란 밀폐된 공간에서 효모 발효에 의해 탄산가스(기포)가 생성 되는 와인으로 2가지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전통 방식"과 " 탱크 방식" 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서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 되는 와인을 지칭하고 "끌레망"은 프랑스 기타지역 스파클링 와인으로 까바(CAVA) 는 스페인 람브루스코(LAMBRUSCO)는 이탈리아 북부 프레스코(PR0SECC0) 역시 이탈리아 북부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이며 기타 지역 및 나라에서 발포성 와인은 "스파클링"와인으로 통칭한다. ●샴페인 (CHAMPAGNE) 원산지: 상파뉴 .프랑스 포도품종: 피노누아,피노뫼니에,샤도네이 스타일: • 논 빈티지: 하우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일정 수준의 향과 맛의 샴페인 • 블랑드 블랑 : 100프로 샤도네이 품종의 샴페인. • 블랑드 누아 : 피노누아와 피노 뫼니에의 품종을 블랭딩 한 샴페인. • 로제 : 레드 과일향의 샴페인 .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 샤르도네를 블랜딩한 샴페인으로 피노누아의 적 포도 품종을 블랜딩 함으로써 핑크 빛 색깔의 와인을 칭한다. •빈티지&스페샬 뀌베 : 견과류의 3차적인 향을 위하여 6-7년 숙성시킨 고급 샴페인을 칭한다. • 브뤼: 90프로 이상이 브뤼 스타일로 생산되는데 이는 단 맛이 없는 드라이한 스타일을 말한다. 주요 향: 감귤류.복숭아. 아몬드. 토스트. 로제 와인 : 레드 과일 향 과일 풍미가 있으며 당도 도 낮고 산미는 풍부하고 일콜 도수와 바디감도 가벼워 웰컴 드링크 or 피니쉬 타임 가볍게 마시는 와인으로 생일 축하, 기념일 등 기쁨을 나누는데 많이 사용 하는 와인이다.
얼마전 구리코스모스 축제갔다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담아봤어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소개 전시현황 및 고속버스 이용편

과천 현대 미술관 전시일정 및 다이닝 셔틀버스 탑승장소 및 시간표

김창훈 X 김완선 전시회 장소 : 갤러리 마라 기간 : 2025년 11월 13일까지 산울림의 둘째 김창훈의 첫 전시회입니다. 산울림 노래중 회상, 독백, 산할아버지 등 작사, 작곡 등을 했고~ 독백은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후배 샌드페블즈에게 나어떡해를 작사, 작곡 노래로 1회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가수 김완선씨에게 1, 2집 노래 작사, 작곡을 해서 데뷔앨범을 발매하기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초대였고~ 김창완, 임벡천씨등 많은 연애인들이 참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공연정보 # 포르테 피아노 바르트 반 오르트 포르테 피아노 연주회 일시: 2025.11.10 월 오후 7시30분 장소: 로데 아트홀 콘서트홀 티켓 : 5만원 와미클 할인가 : 3만원 기획사로 입금 시 할인 적용 안됩니다. (기획사 할인1만원 와미클 자체 할인 1만원) 입금 계좌 : 하나은행(신 보균) 332- 910487-81407 평소 접하기 힘든 포르테 피아노 연주회를 그랜드 피아노( 서 상종대표)의 초청으로 네덜란드의 포르테 피아노의 연주자 바르트 반 오르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와미클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댓글 신청 가능하며 입금 시 댓글로 확인 남기겠습니다 # 모임 일정에 댓글 달아주세요 https://share.google/DIDAEB1GYxHYyLpAC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treicher&logNo=223954636364&proxyReferer=https:%2F%2Flm.facebook.com%2F&trackingCode=external&fbclid=IwVERTSAM56alleHRuA2FlbQIxMAABHoNROu8zc5qcmvLjwNAxr-nCpohStCdwiCFNGmi4CkOEpHXzW5TPKWSseta6_aem_L2xXImTl6cuxLhV6xzCyOQ&sfnsn=mo

이채영 피아노 독주회 # 모임 일정에 댓글 달아주세요

영국 가곡의 밤 # 모임 일정표에 댓글 달아 주세요

김민재 피아노 독주회 # 모임 일정에서 댓글 달아주세요

유문선 클라리넷 독주회 #모임 일정표에 댓글 달아주세요
멋진 공연과 맛난 빵, 환상의 조합~^^

그린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5번 #공연정보 -> 보도자료 https://www.classicm.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7 -> 그린필오케스트라 홈페이지 https://greenphilorchestra.page24.app/

앙상블 나투스 스페샬 콘서트

먼저, 이렇게 공연 즐감하게 해주신 동진님께 머리 푹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____^ 오늘 아침 댓바람부터 성수에서의 1차 스케줄 소화하고 늦지 않으려고 안간힘 끝에 공차에서 관람멤버들 5명 만나 입장~유훗^^ 아모르파티(Amor fati) = 운명의 사랑! 걍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아모르파티 노래만 생각하고 갔는데... 은근 잔잔한 울림!! 내가 좋아하는 윤도현 목소리를 빼닮은 할부지 박만돌씨 연기에 푹 매료되었고, 정복이의 미모와 참사랑을 못알아보는 빙시같은 우주땜에 쫌 열받다가.... 박만돌씨의 고된 삶의 후유증을 통한 무뎌진 감각때문에 감정을 도둑맞는 순간..... 답답해 죽는 줄ㅠㅠ; 하지만 까막눈 박만돌씨! 시애틀 뱅기를 탄다는 암시에 로맨틱한 기적을 향해 떠난 맥라이언의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 오마쥬되어 해피엔딩으로 난 끝을 맺었다! 다행히 행복한 꿀잠 자겠다~ㅋ 오늘의 교훈! 들이대~~~~~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사실 잘모르고갔으나 제목에대한 기대감은 약간있었고 도데체 사람과말이 어떻게사랑을한다는거지?? 하는호기심에 공연은시작되었다. 에~쿠~~~~우스!! 극에대한총평은 사춘기어린소년과 말 과의 순수한교감을 뛰어넘은 인간의잠재된 육체적욕망, 거기에서느껴지는 환희와전율, 부모의왜곡된사랑과 사회의무관심에짓눌린 고립된자아, 정신과의사의거울치료, 탄탄한스토리와 구성, 배우들의수준높은연기력, 이연극에는 다있었다. 긴장감있는스토리와더불어 보는내내 심장을두근거리게하는 6마리말의 식스팩 (잘만들어진근육과복근) 19금장면등.... 너무도 열연을하는 모든배우들의노력에 아낌없는박수를보내고싶었다. 연극이끝난후에도 계속아른거리는 말의가면을쓴 여섯분배우의 화려했던 복근쑈!!!!! 모든분께 추천하고싶다. 꼭 보세요^^~~~




가을비가 제법 많이 오는 금요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에 모인 4명의 회원은 완전 찐 케미로 시작 부터 위트와 배려로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네라는 녀석 다리가 그리 많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소리가 넘 좋아서 닉을 휘파람새로 지으셨다고 하신 궁금증 해결사님의 소상한 설명으로 시작.... 통합권을 발권하여 멀티 관람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1차 물방물작가로 알려진 김창렬 작가의 일생 전반에 관한 작품들을 시계열적으로 배치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추상 작품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형식의 물방울 작품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의 크기가 대작인 것은 프랑스 외곽의 마굿간을 사용하여 작품활동을 하여 큰 아트리에에서 그리면서 작가가 마음껏 큰 화폭에 투영시킬 수 있는 환경이지 않나 생각 되었습니다. 3개의 전시공간을 할애하여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기에 작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매우 좋았습니다. 2차는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쟝르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에센스 쪽집게 정리된 것 같은 느낌으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N차 관람이 필요할 정도로 문화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전시였습니다. 3차는 올해의 작가상 2025전시로 4명의 선정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으로 최근의 트랜드와 작품 구상의 반짝반짝한 느낌들이 전달되어 또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포포바님의 적극 추천) 2시간의 관람을 마치고 나니 거의 과부하 상태의 정보 입력으로 두뇌의 전기에너지가 소진된 관계로, 영양식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하여 삼계탕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고려삼계탕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였고 알고보면 만물박사이신 휘파람새님의 명품순대집 소개와 함께 저녁식사 인바이트 까지...여기에 포포바님의 식후 음료수로 화답해 주시면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미술, 음악 그리고 식도락에 즐거운 대화로 가을비가 내리는 금요일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삶의 한페이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와인 이야기 •와인 변질을 구분하는 방법 1.코르크 변질 : 코르크가 변질된 와인은 젖은 골판지 냄새 ,곰팡이 냄새나며 눅눅한 향이 넌다. 2.탈산소화: 와인에서 탈산소화 작용은 마늘이나 양배추향을 일으킨다 와인이 병입된 후 충분한 산도가 없응 경우 생길 수 있다. 디켄팅을 통해 향이 나아지게 할 수 있으며 깨끗한 은 수저로 지울 수있다. 3. 산화된 와인은 향이 밋밋하고 색이 마치 공기에 노출된 사과처럼 갈색을 띤다. 레드 와인은 산소와 상호작용을 한 페놀로 인하여 드라이하고 쓴 맛이 난가. 산화된 화이트 와인은 변질된 사과주 같은 향이 난다. 4. UV손상 : 와인이 마트나 집안의 장식장에서 장 시간 태양열에 노출이 되었을때 빛에 의한 충격으로 탈 산소화 작용이 일어난다. 편의점or마트 구매 시 햇빛이 강하게 비추는 진열대의 와인은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5.열화: 와인은 27도부터 빠르게 나빠지기 시작하고 32도 부터는 열화되기 시작한다. 열화가 일어난 와인은 밋밋한 카라멜 향이나 조리된 과일 향 처럼 밋밋한 맛이 나며 심할 경우 와인을 갈색으로 변색시킨다. 6. 기포와 버블: 때때로 와인은 병 자체에서 발효되기도 한다. 스틸 와인에서 기포가 보여진다면 와인은 변질되었음을 알아챌 수 있다. 테이스팅 노트 쓰기 &기억하기 1. 와인의 원산지 ,포도 품종, 빈티지 2. 와인의 색 과 향을 노트하기 가장 분명하게 눈에 띄는 향을 기억하고 후각으로 충분히 테이스팅한 후에 구조적인 향을 노트에 적어본다 3. 잔 향 맡기 ㅡ 테이스팅후 와인 잔에 남은 향을 맡아본다. 예시 : 지난 와인 벙에서 테이스팅한 와인 원산지: 뉴질랜드 말버로 생산자: Misty cove wines 2020 빈티지 (23000원) 품종: 피노누아 밝고 투명한 루비 빛 칼라에 첫 향은 체리향이 올라오고 자두와 베리류의 향이 자배적임 산미가 높지 않아 상큼하며 탄닌은 부드러운 라이트 바디 감으로 깊지않은 붉은 과일의 맛으로 단맛이 있어서 삼겹살, 갈비살 보다는 부드러운 브리 치즈나 기름진 참치회와 잘어울릴 것 같음. 양념 돼지갈비 하고도 나쁘지 않음. ■ 와인 이야기는 개인 프로필 피드에 공유하겠습니다.

' 앙상블 누보 ' 제4회 정기공연 후기 수십 년의 연주경험을 쌓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누보'의 원숙하고 깊이있는 연주가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은, 바이올린1과 첼로1 보케리니의 곡을 경쾌하고 달콤하게~ 마치 에피타이저처럼 느껴졌구요. 중간은, 첼로 4대의 협주 생상스의 곡을 묵직하고 깊이있게~ 본요리인 스테이크랄까요? 마지막은, 현악 5중주( 비올라2, 바이올린1, 첼로2 ) 로마 귀족이나 프랑스 궁중의 대향연~~ 만끽~~!!! 전체 구성이 드라마틱하고, 연주의 완성도와 무게감에 감동했습니다. ( 제가 지네였다면... 열 쌍의 손으로 아낌없이 박수를 쳐드릴 텐데...하는 아쉬움이... ) * 저는, 개인적으로 '첼로 4대의 협주'가 매혹적이었는데요~ 솔로첼로와 나머지 첼로들이 대화하듯 이어지면서, 각각의 다른 소리가 하나의 커다란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 '앙상블 누보'의 다음공연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와미클"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건배~!! 부라보~~!!!

콜로삭스(Colosax)는 소프라노 이준우, 알토 전찬솔, 테너 임재웅, 바리톤 최재문으로 구성된 클래식 색소폰 사중주단이다. 팀명은 ‘거대한, 중요한 사람’을 뜻하는 Colossus와 Saxophone을 결합해, 색소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거대한 열정으로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독일, 벨기에에서 전문 연주 과정을 수학한 네 연주자는 귀국 후 다양한 무대와 오케스트라 객원 활동을 통해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2022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초실내악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공감, 서울문화재단 주관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등 주요 무대에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의 대중적 접근을 위해 기획된 공연 ‘클래식 하는 남자들의 수다 ㅡ 브런치 무대’에 출연하여 관객과 친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콜로삭스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색소폰의 매력을 심도 있게 선보이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편곡 작업을 통해 팀 고유의 색깔을 확장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예고, 예원학교 등에서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저변 확대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연주와 교육, 창작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으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전 세계 무대에 전하고자 한다. # 단원소개 Soprano Saxophone 이준우 Alto Saxophone 전찬솔 Tenor Saxophone 임재웅 Baritone Saxophone 최재문 # Program G. Wanamaker Speed Metal Organum Blues M. Ravel String Quartet in F Major A. Dvorák String Quintet No. 3 in E-flat Major, Op. 97 중 Mov.Ⅰ, Ⅳ A. Piazzolla Four for Tango A. Ciesla Rhapsodish

공연을 함께 해서 더욱 좋았는데 담에도 좋은공연 또 함께해요~


제20회 창신제 수제천 매년 크라운 해태에서 후원하는 아주 볼만한 공연입니다. 일시: 2025. 10 .19 오후 5시 장소: 새종문화 회관 대극장 인원: 6명 티켓: 신 보균 이름으로 수령 현장에서 제가 드리겠습니다. 010-7133-1656

빈필신년음악회 의 2026 지휘자 야니크 네제 세갱

국립현대미술관 김창렬 회고전 & 한국현대미술하일라이트

‘서울의 별’은 서울 산동네 꼭대기 허름한 옥탑방을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 선 세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인생에 별 하나씩을 밝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 ‘보잉보잉’ ‘스캔들’ 등을 선보인 손남목 연출가의 신작이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손 연출은 “‘서울의 별’에는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다”며 “나도 많은 인생을 ‘돈만 많이 벌면 행복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면서 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얘기하는 행복은 정말 소박하다”며 “내 편이 한 명이라도 있어주는 삶, 가족들의 힘만으로도 남들보다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작품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11년 만에 무대에 선다. 그는 “어려서부터 꿈이 연극배우였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를 하느라고 무대로 오는 게 두렵고 쉽지 않은 발걸음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 출연 제안을 받고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며 “아내가 날 가만히 쳐다보다가 ‘연극 보고 싶다’고 딱 한마디 하더라”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문식은 “이 연극의 대본 자체가 내 삶과 연관이 돼 있다고 생각했다”며 “연극을 보면 알겠지만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배우들은 관객의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거리감을 소극장의 매력으로 꼽았다. 정은표는 “내 숨소리 하나까지 전부 관객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이 공유하는 에너지가 있다”며 “내가 집중 했을 때 관객들도 같이 집중할 수 있도록 끌고 갈 때의 묘한 쾌감이 있다”고 말했다. 유희재는 “배우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관객들이 울고 웃는다”며 “소극장만의 힘이 너무 좋고 매번 희열을 느낀다”고 했다. -옮긴 글- 연륜있는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져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왜 도박을 해서까지 돈을 모으려고 하나 이해가 안갔는데...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연에도 불구하고 삶의 마땅한 방식을 지켜야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피 한방울 썩이지 않았지만 가족보다 더 애틋하고 따뜻한 그들의 사랑을통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하게끔 한 연극이었습니다. 관람의 기회를 주신 모임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비가 내시면 읍악이 그리워집니다.-^^



연극 [아싸] 천만관객이 들어오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아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기동찬은 평소 알고지내는 대룡과 예인을 만나 영화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는데, 대룡은 학폭에 시달려온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자신을 괴롭힌 녀석에게 복수하겠다는 염원으로 영화 대사를 외우며 샌드백을 끝없이 쳐댑니다 그저 연예인을 동경하여 만년 단역배우로 활동하는 예인은 나름의 꿈을 꾸어봅니다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까지 맡은 동찬의 지휘아래 이들은 좌충우돌 영화를 만들어 가는데, 이들의 염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이 연극은 독특한 구성과 표현기법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공연 전반에 흐르는 인기영화의 영상을 인써트로 보여줌으로써 영상과 공연무대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자 합니다 극의 메세지는 분명 알것 같은데... 연극이란 쟝르의 환경은 너무 어렵습니다 어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너무 명확하다 보니 연기톤이 지나치게 올라가고 오버액션이 많아집니다 좀 더 절제된 톤으로, 압축된 감정으로 연기했다면 훨씬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다만 한가지, 지금도 열악한 환경에서 공연문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들이 그리는 것은 천만 영화이지만 진정 그들이 꿈 인것은 공연문화도 대중문화처럼 관객이 늘어나고 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배우자의 연기력을 뽐내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와인 이야기 테이스팅 방법 향 맡기 - 코 밑으로 잔을 들고 처음으로 느끼는 향이 주된 향을 맡는다. 잔을 돌리고 나서 그 다음 와인 향을 다시 길고 섬세하게 맡아본다. 향 맡기와 향 생각하기를 반복해서 테이스팅 한다. 향 느끼기 - 잔 주위로 코를 움직여 가며 향을 맡아본다. 풍부한 과일향은 아랫 입술에서 꽃 향과 휘발성 에스테르 향은 윗 입술에서 느껴진다. 잔 돌리기 (스월링)하는 이유는 와인이 공기와 맞닿게 되어 와인의 아로나를 더욱 강렬하게 느끼기 위함이다. 너무 많이 맡다보면 과부하로 후각이 마비가 올수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 할때는 향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와인 모임에 향수를 뿌리고 참석하는 것은 에티켓에서 벗어난다.) 1차 향은 포도자체늬 과일향으로부터 나온다. 각 품종별 보편적인 향이 있는데 와인의 주요 향은 와인 생산된 곳의 기후와 숙성 기간 정도에 향 범위가 달라진다. (같은 와인이라도 몇 년도 빈티지가 좋고 나쁘다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2차적 향은 제조 과정에 의해 생성된다. 특히 와인 이스트나 박테리아를 통해 생겨난 작용이다. 3차적 향은 와인 숙성과 산화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가끔 이상한 향이 나는 경우 와인에 결함이 있는 것이다.

루이즈부루주아 호암전 셔틀 버스를 타고 편안히 도착한 호암은 이미 가을빛으로 물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할 때 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혼자서 오면 나름대로 조용히 작품도 보고 자연속에서 관하고 찰하는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소중한 나의 장소중의 하나가 된 곳이다. 작품을 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오는 시간 가는 시간 까지도 모두 관람의 즐거운 영역이다. 독서의 즐거움이 내용에서의 발견 뿐 아니라 서점의 정렬된 책을 보고 책장을 넘기는 손 끝의 느낌 그리고 사각 거리는 책의 소리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이 듯이... 오늘은 오히려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듣는 웅산의 노래가 더 가슴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니 전시와 더불어 음악 까지도 덤으로 즐거움을 주면서 하루가 시작되니 감사함으로 또 우주의 하루가 시작됨을......


이게 뭘까요? 우주의 별빛같은.. 아름다운 렌즈의 착시!!!! 의외의 발견에 기분 좋게~ 룰루랄라~😆😆😆

교통 체증으로 아쉽게 같이 참여하지 못한 메이워니님과 같이 관람하지 못한 아쉬움이 함께 한 공연이였습니다. 해피엔딩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를 비교적 평이하고 부담없이 풀어내 준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돈" 이라는 인생 불가분의 것에 대한 것을 조금은 다시 되집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악마의 속성, 불의 속성 그리고 꼬리표가 있다는 것 또한 돈에는 각각의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것.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플로우의 개념과 스톡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삶의 필수 불가결한 것이기에 거기에 대한 개념정리가 명확히 되어 있어야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까우면 델 수 있고 멀면 온기를 못 느끼는 불처럼 필수불가결하지만 그 만큼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현명하게 잘 대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어떻게 쓰냐가 어떻게 벌것인가 보다 훨씬 중요함을 알지만 망각하기 쉽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내가 과연 이런 글을 쓸만한 자격이 있을까 하는 오만함에 양해를 구하면서....


호암 루이즈부루주아 전시

대학로 연극 서울의 별 인원: 4 일시 : 2025 년 10월 3일 5시 - 2명(김창식으로 티켓 수령) 2025.10.4 오후 5시- 2명 티켓 : 신보균 이름으로 수령 날짜 임박해서...


2025년을 마무리 할 살롱콘서트와 2026년 부터 정기적인 살롱 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하여 교대 11번 출구에 있는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복합 문화 공간을 답사하고 왔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90평의 널직한 공간에 그랜드까지 있어서 앞으로 외미클과 함께 살롱 콘서트및 여러가지 활용 방안을 머리 속에서 찿느라 행복한 상상을 해 봅니다. 아직 완전한 컨펌은 아니지만 아마도 실현 가능한 일이라 생각되어 살짝 공개해 봅니다.

부제인 에로스와 프시케와의 신화는 많은 화가의 주제가 되었고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이야기는 한 편의 소설과 같이 길게 전개됩니다. 프시케는 여러과정을 시련을 거치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죠. 프시케를 주제로 한 그림을 모아서 감상해 보시죠..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는 비엔나를 유럽의 문화와 예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도시 확장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한다.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스타프 클림트는 벽화를 그려 크게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전통 양식을 따르는 것에 불만이 있던 클림트는 새로운 예술의 길을 탐구했고 자신의 뜻에 맞는 예술가들과 특별한 예술활동을 추구하는데 이것이 ‘비엔나 분리파’이며 그들에 의해 오스트리아에 자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당시 2백만 명의 인구가 거주할 정도로 현대적인 대도시였던 비엔나의 카페와 살롱에서는 음악가, 화가, 과학자들이 만나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는 구스타프 클림트가 있었다. 젊은 시절 잘 생긴 외모의 클림트는 괴짜였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였다. 남성이 아버지를 증오하고 어머니에 대해서 품는 무의식적인 성적 애착을 한다는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영향을받은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교수, 학자, 정치인들로부터 그가 그린 누드 그림에 대해 참을 수 없는 외설이라는 세찬 비난을 받기도 했다. 클림트는 사진의 도움을 받아 물체, 스타일, 포즈를 복제해 그가 그린 캐릭터의 얼굴과 손은 사진적 사실주의를 투영하고 있는데, 클림트에게 사진의 도움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금이다. 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에서 금을 사용해 황금의 거장으로 불리지만 그는 혁신주의자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스트리아의 예술을 모더니즘의 시대로 이끌었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젊은 예술가들이 실험적인 예술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혁신을 향한 그의 열망은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17살의 나이에 소묘력이 뛰어나 클림트로부터 극찬을 받은 에곤 쉴레 또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클림트를 거장으로 유일하게 여긴 쉴레는 28살의 젊은 나이에 당시 5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에 걸려 사망한 비운의 천재화가이다. -옮긴 글/ 댓글에 이어집니다-


나폴리를 거닐다..

한국 현대미술 하일라이트 국립현대미술관

"천만관객 영화만들기 프로젝트" '인싸'가 되고싶은 '아싸'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성장기 관련 정보입니다. 확인부탁드려요^^♡


클림트와 에곤쉴레의 다큐 영화 관련 정보 입니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75개 작품들 모임장님의 최근 와인 이야기 연재를 보면서 자극 받아 저도 무언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얕고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좋아서 2번 정도 정독한 책입니다. 대표적인 현대미술 75편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과 연관 내용이 정리된 책 입니다. 75개의 작품 중 제가 인상 깊었던, 그리고 잘 알려진 작품들에 대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와인이야기 •와인이란-포도&과일로 발효시켜 만든 주류. •빈티지란-포도가 수확된 해 Non Vintage 와인은 여러해 수확된 포도를 혼합하여 만든 와인. Single Varietal 와인이란 1가지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 Wine Bend 란 여러가지 와인을 혼합한 와인. 포도는 온대 기후에서 자라기 가장 이상적 기후이며 서늘한 기후 지역에서는 산도가 있는와인이 온난한 기후 지역에서는 당도가 높은 와인이 생산된다. 와인의 특징 와인을 구분하는 5가지 주요 특징은 당도, 산도,타닌,알콜도수,바디이다. ●당도: 와인에서의 당도는 포도 과즙이 발효되면서 알콜로 변환되는데 변환 되지않고 남겨진 당도를 잔여 당분이라 한다. 당도 표시는 매우 드라이 드라이 오프-드라이 스위트 매우 스위트 로 구분하고 스파클링,샴페인에서 다르게 브뤼 나뚜르- 제일 안 단거^^ 엑스트라 브뤼 브뤼 엑스트라 드라이 드라이 드미 -섹 두(DOUX)로 구분한다.-제일 단거 ●산도 산도는 와인에 자극적이고 신맛을 주는 특징으로 주석산,사과산,구연산을 포함한 포도 알맹이에서 나온다. 중요한 사실은 포도가 익을수록 산도가 덜 하다는 것아다. 추운 기후의 지역에서는 포도가 충분히 과숙하기 힘들기 때문에 산도가 강한 와인이 생산된다. ●탄닌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항산화 물질이다. 화이트 경우 포도 껍질을 벗기고 발효 시키기 때문에 레드 와인에게만 있는 고유한 특성이라 할수있다 타닌은 껍질과 씨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것과 오크통 에서 생성되는 타닌이 있다. 타닌은 지방이 많은 고기 치즈 파스타와 할때 미각을 정돈해 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와인과 음식 매칭은 중요하다. ●알콜 포도 당분의 이스트가 에탄올로 변하면서 알콜이 생성된다. 추가적인 알콜을 첨가하여 만드는 와인을 "주정강화 와인"이라 한다. ●바디 와인의 바디는 과학적인 분류되는 용어라기 보다는 가장 가벼운 스타일에서 가장 무거운 스타일을 일컫는다. 와인의 4가지 스타일인 당도 산도 타닌 알콜은 가벼운지 묵직한지를 표현하는 와인의 바디에 영향을 준다. 가벼운 와인 - 높은 산도 낮은 알콜 낮은 탄닌 낮은 당도 무거운 와인 - 적은 산도 높은 알콜 높은 탄닌 높은 당도

"그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뮤지컬 <르 마스크(LE MASQUE)는 '가면'이라는 소재에 맞게 물리적, 심리적인 상징을 가지는 물건이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군인을 위해 얼굴 가면을 만들어주는 '초상가면 스튜디어'에 프레데릭이 방문하면서 뮤지컬이 시작된다. 20세기 초, 유럽이 한창 세계대전을 하고있을 때 프레데릭은 군 복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얼굴에 난 상처와 전쟁으로 얻은 외상 후 스트레스때문에 일상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얼굴 상처로 삶의 희망과 미래를 잃어버리는데 레오니와 마담 래드가 운영하는 '가면을 만들어주는 상점'에 방문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치유하고 살아가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레오니는 소아마비를 앓으며 다리 한쪽을 절며 이동에 불편함을 겪지만 씩씩하게 살아간다. 어찌보면 본인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밝게 생활하는 그녀가 프레데릭의 마음에 공감해주면서 프레데릭의 마음을 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끔찍한 사고로 상처를 입었으나 그 마음을 치유하고 얼굴의 상처도 가면으로 치유하면서 프레데릭은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개인적으로 이 뮤지컬은 즐거운 뮤지컬이라기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지친 일상에 희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5년 8월 6일부터 공연이 시작된 작품인데 스토리도 매우 탄탄하고 배우님들의 연기와 노래도 굉장히 좋았다. -옮긴 글- 감동적인 공연 잘 보았습니다. 혼신을 다한 연기. 퀄리티 높은 음악. 화려한 무대효과. 그리고 작품성까지... 먹먹한 감동과 따스함이 마음깊이 전해지는 좋은 작품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화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맛난 만두국도 한 그릇 잘 먹었구요, 가을 나들이로 최고의 시간이었어요. 동진님 감사합니다.^^❤️





전 이제 곰배령서 내려와 점심 식사하러 가는 길입니다. 난생 처음 직관한 옥션(^^) 사진을 피드에 올리려고 갤러리를 열었는데, 그새 추억의 한 페이지에 남겨진 어제의 즐거운 기억들 덕분에 나도 모를 미소가 입가로 번지네요 ... 담 달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메리셀리의 고딕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영화관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오전 부터 연속된 문화 릴레이 2부 순서로 좋은 오디오 시스템과 라크라이너 좌석에서 오드리님은 저는 슬리퍼와 쿠션까지 준비하여 가장 편안 자세로 반 취침 자세로 감상... 중간의 인터미션 포함 3시간의 러닝타임이 순삭되는 긴장감과 흥미로움과 감동이 같이하는 시간이었읍니다. 메가박스 클소(클래식소사이어티) 회원인 제가 강력히 추천합니다. 새로운 음악, 미술의 감상 트렌드에 같이 하시기를... 약간 빠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1월1일 빈필 신년음악회도 코엑스 메가박스 로열박스에서 같이 하기를 기약해 봅니다. 신이 아닌 인간의 창조물을 통한 자아를 찾아가는 고통의 여정을 보면서, 신본주의의 다소 안락함이나 평범함을 탈출하려는 실존적인 시도였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1818년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은 영국의 SF 쟝르로 당시에 갈바니즘(전기로 죽은 개구리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실험)이 활발하게 연구되던 시절이어서 그 당시 과학지식을 배경으로 쓰여져서 영문학 SF 소설의 효시라고 합니다.

어느 멋진 가을날 ... 알맞게 익은 고기와 와인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 종류의 주류를 곁들여 무리익은 우리의 이야기들... 즐겁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좋은 공연에서 만나요 ~♡

경리단 맛집에서 10명의 클러버 여러분과 술 이야기만 하면서 3시간을 보내는 너무나 유쾌하고 신선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장님의 해박한 술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모두들 눈 빛 초롱초롱...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1차에서 마무리하는 깔끔함 까지요. 앞으로 좋은 공연에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완전 반가웠어요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드려요 ~!!♡

빛의 작가 베르메르, 아트멘터리 한땀 한땀 장인정신으로 빛을 그려 나갔던 열정파 화가. 그의 사인. 그림의 역사가 빛의 역사 이듯이 한획을 그은 그의 작품들을 설명을 통하여 너욱 풍성하게 이해하게 됨에 감사하고 즐거움은 그 덤.


오랫만에 큰소리로 엄청 웃었어요~ 제 칭구는 이렇게 웃어보기는 "빨래" 이후로 첨이라 하네요~ 잼나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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