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피앤조 공식모임 14회차 20251106 피앤조 공식모임 14회차!!! 오늘은 연말로 가는 길목이라 그런지... 피앤조 모임의 회원 분들에게 많은 이벤트나 이슈가 있다보니... 출석률이 저조했네요. 특히 출석률이 좋아서 개근상 만들자고, 자기 개근상 받고 싶다던 연정님은 무릎을 심하게 다치셔서 수술하셔서 못나오셨고, 우리의 보컬레슨 쌤인 방쌤은 해외여행 가셨고, 소리없이 왔다가 새벽반 끝까지 함께하는 AI쌤은 가족여행 가셨고, 우리의 막내 세용님은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못나오시고, 판다님은 출장이 일정때문에 못나오시는 등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을 못하셔서... 순간 이번 모임은 벙개인가 할 정도 였네요. 어쨌든... 개인적이든 공적이던... 다사다난한 피앤조 맴버들이 모두 무탈하게 잘 마무리 짖고 다음주에 다같이 모이기를 바래 봅니다. 그렇다고... 피앤조의 모임이 풍성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 풍성했던 14회차 모임 후기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씨봉 이야기 입니다. 피앤조의 통키타 그룹 오씨봉을 결성을 결성한 후, 저번주 "할로윈 파티"겸 "1절 노래 대회"에 잠시 연주를 맞춰봤지만... 본격적으로 같이 합주 형태로 맞추기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오늘은 오씨봉 맴버인 데이유형님, 종홍형님, 몸부림형님, 윌(본인), 조이님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원으로 랜숙님과 방쌤이 참여하는 밴드 그룹인데... 그 중에 데이유형님, 종홍형님, 몸부림형님, 윌(본인) 이렇게 4명이서 밴드 연습을 했네요. 곡은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와 태연의 "만약에" 연습하였고, 추가로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연습하였네요. 연습하는 도중에 윤슬님께서 객원으로 드럼 잠깐 해주셔서 음이 더욱 풍성해 지긴 했는데요... 사실, 오씨봉 맴버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마지막 콘서트"와 "만약에"는 그래도 좀 되는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랩을 할 수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 랩 부분에서 많이 막혀서 서로 이야기하며 웃으며 같이 맞춰보고 그랬네요. 피앤조 맴버들은 음악에 진심이기는 하지만... 본업이 아니다보니... 음악에 대한 강박관념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이 있어서... 보다 즐기고, 또 그 안에서 행복을 느껴, 평상시에 찌든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리는 그런 시간을 만들기에 버벅대는 밴드 합주에도 서로 웃으면서 즐거워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댓글 4
이번에도 너무나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더욱더 풍성한 이야기 만들어 보아요. 이번 오이 선물은 못된고양이형님께.^^
오씨봉 파이팅!!!
내일 즐거운 모임 갖아요.^^
멋지다요 오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