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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후기 7개중 일곱 번째 (7/7) 열한번째 무대... 수정님과 개그맨 이동윤님의 듀엣 노래 잘 부르시는 두분이 무대에 올라와서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신다고 하시는데요. 그렇다보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네요. 그런데... 선곡이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이었네요. 우와.~~~ 쉽지 않은 곡... 그렇지만 잘부르면 정말 멋있는 곡인데요. 그렇다보니 집중해서 듣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두분이 처음 맞추다보니... 약간은 어색했었는데... 한 30초 정도 지나가니까... 역시 노래 잘 부르시는 두분이 부르셔서 그런지... 금방 서로 적응을 하셔서 그런지... 너무나 좋은 하모니가 만들어졌네요.^^ 특히나 클라이막스때는 두분의 열정적인 노래소리가 피앤조펍을 가득 매울 정도로 완전히 관객을 사로 잡았네요. 두분의 노래... 두분의 듀엣 무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봤습니다.^^ 열두번째 무대... 은쌤님 우리의 은쌤. 이분은 그 자체로도 멋있는 분인데요. 그런 분이 무대를 점령하기 위해 무대로 올라오시네요. 자.~~~ 그럼. 모두들 "stand up please.!!!^^" 오늘도 벅의 "맨발의 청춘"을 불러주시네요.^^ 항상 은쌤이 노래를 부르면 우리 모두가 제일 신나고 즐거운데요. 오늘도 그렇게 무대를 장식해 주시네요. 그런데... 꼭 하고 싶은 말은... 은쌤이 최근에 보컬레슨을 듣기 시작했거든요. 그랬더니... 예전에는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마지막 부분에 힘들어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끝까지 너무나 안정적으로 잘 부르는 거에요. 그렇다고 춤을 약하게 추는 것도 아닌데요.^^ 그렇다 보니... 무대가 한층 더 멋있어 졌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도 잘 듣고 즐겁게 같이 했네요.^^ 이렇게 모든 공식적인 오픈마이크 시간을 마치고... 자유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렇다보니, 보컬킹 이대웅쌤부터 여러분들이 추가로 노래를 불러 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나 피앤조 맴버 모두 무대에 올라가서 같이 댄스 타임을 갖았는데요. 데이유형님, 종홍형님, 저, 수정님, 성훈님, 은쌤, 발쌤, 등... 심지어 박춘보님까지... 모두가 같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 부르고 춤추고 여러곡을 메들리처럼 불렀네요. 너무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었네요.^^ 이렇게 14회차 정기 모임 후기를 마치면서... 모두들 행복하고 힘찬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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