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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차 후기 10개 중 여덟 번째 이야기 (8/10) 열네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오씨봉의 리더이시죠... 멋쟁이 형님이시기도 하구요. 이런 형님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오르시네요. 그런데... 오늘은 기타 없이 노래를 부르러 올라가시네요. 제 생각에는 오늘도 아이유 노래를 부르실까?... 생각했는데... 우와.~~~ 아이유 노래가 아니라 잔나비 노래를 선택하셨네요.^^ 멋진 무대를 기대하면서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오빠...~~~" 소리가 터져 나오네요. 피앤조에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피앤조 1호가 된 것을 자축이라도 하듯...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 내면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참... 데이유형님 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도 큰 매력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데이유형님의 무대를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하게 들었네요.^^ 열다섯번째 무대... 몸부림형님 디스크가 터져서 앉아서 불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항상 앉아서 노래를 부르시는 몸부림형님은... 이제는 서서부르시는 것이 상상이 안되면서... 어색하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런 몸부림형님이 항상 모든 사람들이 모르는 곡을 부르셔서... 이 좋은 곡은 뭐지 하면서 듣곤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슨 곡을 부르실까가 몸부림형님의 무대의 최대 관심사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는 노래를 부르시네요. 바로 노고지리의 노래요. 물론... 저는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 있지만요. 아는 곡이니... 더 기대하면서 들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오씨봉의 메인보컬답게 너무나 멋드러지게 불러주시네요. 오늘도 몸부림형님이 몸부림형님했네요.^^ 그리고, 추가로... 노래 중간에 환호성이 터지니... 노래 끝나고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댓글 1
몸부림형님 모르는곡 전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