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코믹 뮤지컬 난장이들을 보기로 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표를 구하지못해 뮤지컬<렌트>를 보게 되었내요 뮤지컬을 즐겁게 보고 여운을 온몸에 묻히고 노랑진 수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No Day But Today '라는 주제가 귓가에 맴도는 가운데 노량진 시장은 또 다른 삶의 현장이었죠. 신선한 방어회와 굴은 말그대로 입안에서 녹는 맛이었어요. 쫄깃한 식감과감칠맛 나는 회와 시원한 맥주의 조화는 뮤지컬의 열정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렌트>가 인생의 순간을 노래했다면 노량진은 '지금의 맛'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으로 울컥한 마음을 방어회에 날렸고 새벽까지 이어진 대화는 마치 뮤지컬의 앙상블 넘버처럼 풍부했어요. 다음엔 어떤 공연과 어떤 맛집의 조합이 기다릴지 벌써부터 설렙니다.







댓글 12
뮤지컬 일정후 우연찮게 연락한 보람에 저도 밤늦은 시간 잠깐 합류한다는것이 새벽녘까지 함께 즐기게되어 감사했어요~ 맘은 청춘 몸은 골골이네요~^^ 샤방언니 피드 굿 이야요~♡
뮤지컬의감동은 가슴에담고,맛난 방어회는 뱃속에담았네요~~~~^^
글이 아주 맛지네요 별 5개~~!!
뮤지컬의 감동~^
공연 한 편 + 제철 맛집 한 판이라...마성의 꿀조합이네요~ 읽기만 했는데도 배가 부른 건 기분 탓이겠죠? 🤣
핫플님들의 성원이 있으면 노량진2차 계절먹방 방어벙 추진해 볼까요?
깊어진 가을엔 연극과 맛난회 쏘주한잔!! 낭만이죠ᆢㅋ
ㅎㅎ. 찬물끼엇는건아닌대~~^ 다좋구. 감상 분위기도좋은대. 술은~~쪼금자제가어떨지. ㅎㅎ 내가지금아파보니. 하다못해. 길가에나뭇가지도피해감. 당장좋을지모르나. 난중이 걱정될수도~~~ ㅎㅎ. 한살이라도더먹은. 선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