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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Lectio XXVI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Dilige et fac quod vis. 딜리제 에트 팍 쿼드 비스. 끝이 있다는 것이 분명한데도 잊고 지내다 가끔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에 정신이 번쩍 들곤 합니다. 오늘 하루의 주사위가 또 던져졌으니 즐겁고 사랑스러운 기억으로 채워가면 좋겠어요. #라틴어 수업 #26강 #사랑과 욕망 #아쉬움 남지 않는 기억






댓글 4
충분히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에 맘껏 집중하는 오늘을 보내겠습니다^^
- Dilige et fac quod vis • Dilige, diligo (사랑하다)의 명령법 2인칭 단수 • fac, facere (하다)의 명령법 2인칭 단수 • quod, 관계대명사 중성 • vis, velle (원하다)의 2인칭 단수 현재 능동 - Alea iacta est • Alea (주사위) 주격 여성형 • iacta v. iacio (던지다)의 완료 수동태 과거 분사: iactus의 여성형 단수 주어인 alea에 성, 수 일치 → 여성형 iacta • est v. esse의 3인칭 단수 현재
그길을 아는 것과 가는 것은 다르다. -모피어스
“이 잔인한 폭풍을 견디고 있을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이여! 머리를 눕힐 집 한 칸 없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구멍 뚫린 누더기를 걸치고, 어찌 이 험한 날씨를 감당하려 하느냐. 나는 그동안 너무나 무관심했구나. 부자들이여! 가난한 자의 고통을 몸소 겪어보라. 넘쳐나는 것들을 그들과 나누고 하늘의 정의를 실천하자.” 고 이순재 배우가 한 인터뷰에서 연극 리어왕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억나는 대목이라고 말한 대사라고 하네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했던 한 사람의 생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