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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두 번째 이야기 (2/13) 그리고, 제 신청곡 김현식의 "회상"을 연습했습니다. 오씨봉은 각자 신청곡 하나씩 선정해서 신청곡 선정자는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 분들은 기타 연주를 하기로 하다보니... 못부르는 실력이지만... 쉽지 않은 곡 "회상"을 부르게 되었네요.^^ 열심히 노래를 부르다보니... 정신이 없어, 기타 반주하는 소리를 제대로 못봤는데... 간주때 주위를 보니... 연주를 잘하더라구요... 그때 문득 든 생각이... 오씨봉의 구멍이 저였다는 사실...^^ 하지만, 오씨봉도 피앤조 안의 밴드이듯이... 못해도 열심히만 하면...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더 열심히 잘할려고 노력하는 것 같네요. 일단... 무사히 제 노래도 연습을 마치고, 저번 모임때 무대에 선보였던... 이승철의 "마지막콘서트"와 태연의 "만약에" 도 다시한번 연습해 보았네요.^^ 역시... 보컬도 좋구... 기타도 데이유형님께서 끌고 가시니... 기타 반주도 부드럽게 이어지네요.^^ 저도 열심히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 오씨봉 밴드 연습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모든 레슨과 연습 시간이 끝나고... 피앤조 맴버들 모두가 참여하는 공식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시간이 시작되었네요. 신촌에 피플앤조이펍을 오픈하면서 다시 시작한 피플앤조이 모임이... 여러 새로운 맴버들로 인해 다소 어색하거나 익숙하지 않았던 관계로 처음에는 오픈마이크 시간에 사회자가 나와서 사회를 보면서 진행을 했는데요. 이제는 피앤조 룰에 많이 익숙해져서... 사회자 없이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다보니... 사회자 없이 오픈마이크를 진행하고 있네요.

댓글 2
분위기가 예사롭지않아..
같이하는 즐거움은 행복함이 더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