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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다섯 번째 이야기 (5/13) 다섯번째 무대... 은쌤지인 IT업체 대표 와 세용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무대에 올라가는 모습이... 둘이 하모니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둘이 의논을 하더니... 선택한 곡이 브라운 아이즈의 곡이 었네요. 쉽지 않은 곡인데... 과연 하모니가 잘 어울릴까... 궁금했는데... 세용이 먼저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여 첫 소절 씩 들으니... 우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음색이 잘 어우러졌네요. 특히 세용의 음색이 적당히 가늘어서... 은쌤지인분의 약간 굵은 음색을 위에서 쭉 받쳐주니... 꽤 멋진 화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노래가 무르 익을무렵... 나오는 샤우팅 부분에서도... 두분이 잘 어울리네요. 역시...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데로 둘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져 아주 멋있는 무대를 만들어 내었네요.^^ 두분의 듀엣 무대 너무나도 잘 들었습니다.^^ 여섯번째 무대... 모니님 이분은 스포츠 경기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 반칙하고 사라지는 그런 스포츠 경기 선수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일이 바빠서 매주 참석은 못해도... 참석할때 마다...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분인데요. 그런 분이... 훅 나타나서 아재개그로 주위를 빵빵 터지게 만들디기... 무대에서는 분위기 있는 노래를 하모니카로 엄청 분위기 잡으면서 부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무대 오르기 전후로 아재개그를 포함해 빵빵 터지거나... 시베리아 겨울을 만들더니... 무대에 올라서 김광석 노래를 하모니카로 불러주시네요. 그런데... 김광석 노래는 여러번 불러 줬기에... 처음보다는 감흥이 덜 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반칙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거죠.^^ 오늘도 하모니카 연주... 행복한 마음으로 잘 들었어요.^^


댓글 1
모니옵의 하모니카 연주실력.. 간만에 넉놓고 잘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