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여섯 번째 이야기 (6/13) 일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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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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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악기,밴드)People&JoyMusic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여섯 번째 이야기 (6/13) 일곱번째 무대... 렌숙님 막밴의 경쟁밴드... 엉진밴드의 리더보컬... 렌숙님. 사실 엉진밴드가 막밴의 경쟁밴드라는 것은 저의 말이고... 저의 희망일 뿐... 엉진밴드보다... 모두 다 조금씩 부족하다 보니... 경쟁밴드라고 하기에는 좀 쑥스럽기는 하네요. 그래도...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보컬 비슷... 드럼은 비슷... 기타 많이 떨어지고... 대신 키보드가 있어서 커버가 되었는데요. 지금은... 엉진밴드 보컬이 치고 나가네요.^^ 그렇다고 많이 떨어지는 기타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구요... 헤헤헤 그 엉진밴드 보컬이 치고 나가는 당사자가 렌숙님입니다... 그런 렌숙님이 황가람의 노래를 선곡해서 부르네요. 우와.~~~ 왜 이렇게 분위기 있게 잘부르는 거죠...??? 갑자기 포텐 터지듯이 잘부르니... 순간 드는 생각이 닉네임을 '렌스'에서 '렌숙'으로 바꿔서... 여성의 세심한 감성을 장착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순간... 저도 '윌'에서 '윌숙'으로 바꾸면 저런 감성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오늘 너무나도 멋진 무대를 보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좋은 무대 부탁드려요.^^ 여덟번째 무대... 은쌤 지인분 이 분은 은쌤과 같이 오셨는데... 따님이 음대 다니신다고 하면서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으시다는 정보는 들었지만... 사실 오늘 모든 일정이 끝나고 가시는 동안 한번도 이야기 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무대에 올라서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시는데... 깔끔한 여성의 음색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기에 노래는 어떻게 부르실까 기대가 되었는데요. 선곡하신 노래가 이선희의 '영' 이었네요. 우와.~~~ 이 곡은 어렸을 적에 듣고... 이 노래를 언제 들어봤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랫만에 들어보게 되는 곡이네요. 그러면서 순간 드는 생각이 이분의 말하는 음색과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생각은 첫소절에서 잘못된 생각이라고 느꼈네요. 이선희의 '영'을 부르시는데... 앳땐 소녀의 목소리가 나오는거에요... 순간 감탄이 나오면서... 사실 저보다 살짝 연배가 있어보이시는데... 저런 앳땐 목소리로 수줍어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감성이 아직도 있다는 것에 정말 멋있게 보였네요.^^ 오늘 너무나 정겹고 즐거운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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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유저 프로필
    윤슬e

    렌숙의 저 옷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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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러브찬

    대표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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