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열두 번째 이야기 (12/13) 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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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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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악기,밴드)People&JoyMusic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열두 번째 이야기 (12/13) 열여덟번째 무대... 축하무대 김민석형님께서 마련하신... 축하무대인데요. 바로 즉흥 연주 공연 무대네요. 박해운작곡가가 기타를 치고, 코리아갓탈렌트 준우승하신 분이 건반을 치고, 난타출신께서 드럼을 치시고, 저보다 3살 위의 형님으로 알고 있는 분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시네요. 사실 박해운작곡가는 저와 동갑이라 친구라서 통성명을 했는데... 많이 뵈었어도... 정식 일정에 3분이 참여를 안하서서 제가 이름을 아직 모르는데... 다음 후기때는 정확히 알아서 올릴께요.^^ 이 4분이 나와서 오늘 즉흥 연주곡으로... 그것도 악보 없이... 서로 맞춰본적도 없이... 그냥 느낌으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와 015B 의 '슬픈 인연'을 연주해 주시네요... 꼭 예전 유행어 처럼... 서로 눈을 마주치면서... "느낌 아니까...~~~" 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박자부터 음까지 딱딱 맞으면서... 기타, 건반, 드럼, 하모니카까지 소리가 너무나 잘 어우러지면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드네요. 역시... 프로는 프로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넋을 잃고 무대를 감상했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잘 감상했습니다.^^ 열아홉번째 무대... JK76보컬남님 이분은 늦게 오셔서... 제가 오픈마이크가 끝난 줄 알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오셔서 노래를 부르셨다고 하셔서 제가 추가로 한곡 더 신청을 했더니... 태건형님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주셨네요.^^ 선곡은 임재범의 노래를 선택하셨구요. 그래서... 두분의 듀엣 앙상블이 어떻까 기대하면서 봤는데요... 역시나...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JK76보컬남님의 무겁고 굵은 목소리와 태건형님의 가늘면서도 굵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네요. 순간... 저도 모르게... "우와.~~~" 소리를 낼 만큼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피앤조의 대표 듀엣을 결성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후기로 제안하는 거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듀엣 결성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오늘 무대 행복한 마음으로 너무나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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