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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후기 열세개 중 열세 번째 이야기 (13/13) 스무번째 무대... 마징가Z누님 마징가누님은 첫날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완곡하시더니... 다리를 후들 후들 떠시면서 잠시 주저 앉았다가 걸어 내려가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만큼 무대에 대해서 긴장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불과 일주일 전 이야기인데... 오늘은 무대에서 편히 올라가셔서 노래를 편히 부르시네요. 약간의 제스추어도 하시면서요. 일주일전에 왼손을 가슴에 대고 가슴을 부여 잡듯이 떨린 모습으로 부렀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요. 대체 일주일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오늘은 혜은이의 노래를 부르셨는데... 여유도 넘치게 말이죠. 혜은이 노래가 쉬운노래가 아닌데도 말이죠.^^ 역시... 피앤조는 다같이 붐업 하는 모임인것 같네요.^^ 노래를 마치고 내려오실때도 당당히 편안하게 내려오셨네요.^^ 오늘 무대... 오랫만에 들어보는 노래로 정겨운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모든 오픈마이크 일정을 마치고... 제16회 피앤조 정기 모임의 공식 일정을 마쳤네요.^^ 이 후기 보시고 참여하신 분들은 그때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구요. 참여 못하신 분들은... 이런 좋은 모임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음주인 2025년 11월27일은 공지한 바와 같이 "제3회 1절 노래 대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행복한 시간 갖았으면 하네요.^^ 이것으로 제16회 피앤조 정기 모임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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