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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AI 도움으로 정리한 정모 내용입니다~ 장군님의 유쾌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군요. 발언 요약에 불만이 있으시면 댓글로 태클을~~ㅎㅎ *청산: Sed vitae discimus(인생을 위해 배운다) - 단순한 언어책이 아니라 인생과 철학을 가르치는 책. 언어를 성적과 문법이 아니라 자기 표현과 관계 이해의 틀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 *랜시스: Gaudeamus igitur(그러므로 기뻐하자) - 라틴어 노래 「Gaudeamus igitur」를 소개하며 “젊을 때 현재를 즐겨라”는 삶의 태도를 말함. 라틴어가 어미 변화로 문장 구조가 결정되는 언어라는 점을 독일어·영어와 비교해 설명. *큰목소리: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Tempus fugit, amor manet) - 논어처럼 짧은 문구로 삶과 수업을 깊이 사유하는 책으로 평가. 김수환 추기경의 “머리에서 가슴까지 70년” 이야기처럼 중요한 것은 교리나 관념이 아니라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과 충실히 지내는 삶이라고 정리. *(오늘하루): 당신이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Si vales bene, valeo) - 안부 인사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라는 윤리적 촉구임을 발견. 나만이 아니라 타인의 안녕을 살피는 책임을 자각. 퇴직 후의 삶을 ‘주변을 더 돌아보는 삶’으로 꾸리고 싶다고 나눔. *vinum: Si vis vitam, para mortem(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준비하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사후 세계보다 현생을 잘 사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는 자기성찰과 질문을 공유. *마가렛트: Dum vita est, spes est(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 어렵지 않으면서도 독자를 설득하는 책. 힘든 시기에 천천히 따라 읽는 과정이 치유적이었고 “신을 보채지 않고, 절망을 멀리하지 않으며 사막을 걷는” 태도에 공감. *레몬비타: Carpe diem(오늘을 붙잡아라) - 소통, “끝이 시작이다”, “내가 어쩔 수 없는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 “상처는 타인보다 내 약함을 마주한 데서 온다” 같은 내용을 관계 갈등의 성찰로 삼았음. *Heewoo: 라틴어를 배우는 이유를 아십니까? -공부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텍스트. 어려운 라틴어를 통해 사고의 체계를 훈련하듯이 생각하는 공부를 가르쳐야 한다는 자신의 수업 철학과 책의 관점이 일치한다고 정리. 모두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댓글 4
모임 사진 보내주시면 추가할께요~
와우 대단한데요 ㅎㅎ
비눔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