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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송년회… 솔직히 말해 제가 예상한 규모보다 두 배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순간 살짝 당황했습니다. “여기… 혹시 공개 방송이었나요?” 하는 수준으로요.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다들 너무 잘 놀아서 금방 분위기에 녹아들었습니다. 선물도 모두 드렸는데, 이 정도면 거의 산타 알바 뛰고 온 기분이더군요. 한 명도 빠짐없이 챙겼다는 사실에 저 스스로 감동… (박수 한번 주세요.) 게임? 완전 스포츠 경기였습니다. 승부욕 활활 타오르고, 심판 없이도 알아서 공정하게 진행되는 놀라운 장면들… 노래는 또 어떻고요. 갑자기 나타난 가수 지망생들 덕분에 귀가 호강했습니다. 춤에서는 무슨 춤신춤왕 모시고 온 줄… 정말 “이 사람들, 평소에 어디 숨어 있다가 오늘 다 나온 거지?” 싶더군요. ㅋㅋㅋ 돌아가는 길에 든 생각은 딱 하나였습니다. “아… 이건 잊을 수가 없다. 내년에도 이 멤버 그대로만 나와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어제의 전설적인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내년 송년회는 더 빡세게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잘놀고 잘먹고 이쁘게 정리하고 갑니다 ^^ 바빠서요 사진을 못찍었어요

댓글 5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쁜 키링 가방에 매달고~~기분좋은 송년 파티였어요^^
춤신춤왕 태양님이죠~~! 멋진무대. 노래실력까지 열성팬되었어요~~~^^ 고생하셨고 잊지못할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뼈를 녹인 준비와 열정 ! 박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