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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차 후기 아홉개 중 여섯 번째 이야기 (6/9) 열세번째 무대... 성훈님 피앤조를 대표하는 탑가수죠. 노래 실력부터 무대 매너까지 오랫동안 노력의 집결체라고 할 만큼 잘 불러 주는 분이죠. 거기에 딕션까지 좋아서... 노래를 들을때 굉장히 편하게 듣거든요. 그런데... 녹음된 것을 들을때 가끔가다가 녹음된 노래 음정이 불안하게 들렸던 부분이 있었던거든요... 그래서... 왜? 라이브로 들을때와 녹음해서 들을때 이렇게 틀릴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부른 고한우 노래는 정말 잘 부른 거에요... 그래서 궁금해서 녹음된 것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녹음된 것도... 너무나 잘 부른거에요... 워낙 실력이 좋은 성훈님이라... 이렇때는 노래 실력이 늘었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이곡 정말 많이 연습해서 성훈님에게 딱인 곡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 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무대 너무나 멋있게 잘 들었어요.^^ 열네번째 무대... 이재용님 이분은 오늘 처음 뵌 분인데요. 무대에 처음 올라 올때 엄청 수줍어하면서 올라 왔었는데요. 막상... 반주가 흐르고, 노래를 불러야 할 타이밍이 되니... 사람이 바뀌네요. 수줍어하는 모습보다는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러더니... 쉽지 않은 박중훈이 부렀고... 이무진이 리메이크한 곡을 이무진 버전으로 불러주시네요. 그런데... 노래를 잘 부르시는거에요. 노래 잘 부른 사람들은 역시.... 노래 부를 때 집중력이 엄청 올라 간다는 것을 느꼈네요. 오늘 노래 정말 잘 들었어요. 자주 오셔서 노래 들려 주세요.^^ 열다섯번재 무대... 세용 세용. 세용. 우리의 세용의 무대 순서네요.^^ 오늘을 위해서 준비한 듯... 세용 본인은 오늘 일이 있어서 입었다고 하지만... 평상시에 입고다니기 좀 그런 자줏빛 수트를 입고 와서 무대에 오르네요.^^ 그리고... 선택한 곡은... 'Oh my Julia' 응근히... 선곡이 의상과 세용의 음색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노래가 시작되고... 세용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나 잘 어울리는 거에요. 더군다나... 세용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세용이 무대 매너도 좋다는 것을요... 그러다보니... 오늘 세용의 무대는 세용이 지금껏 보여줬던 무대 중 단연 탑에 올 만큼 멋있는 무대였네요.^^ 오늘 무대 너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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