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차 후기 아홉개 중 여덟 번째 이야기 (8/9) 이렇게 ...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으로 보기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유저 프로필
    Will
    모임 이미지
    (노래,악기,밴드)People&JoyMusic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17회차 후기 아홉개 중 여덟 번째 이야기 (8/9) 이렇게 모든 심사하는 공연은 마치고... 심사점수를 집계하는 동안 '제3회 1절 노래 대회'를 축하기 위한 축하 공연을 할 시간입니다. 그 첫 순서가 바로 '오씨봉'이네요. 열아홉번째 무대... 오씨봉(축하공연) 드디어 준비했던 곡... 아이유의 '그러는 그대는' 을 연주하네요.^^ 오씨봉 맴버들 모두 무대에 올라가 공연 준비를 하고... 서로의 눈빛으로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 한 후에... 서로의 눈빛으로 시작 준비 끝났으니... 시작하자고 확인 한 후에... 첫 소절 연주부터 시작... 그런데... 실수... 그래서... 서로 모두 웃으면서... 다시 시작 하자 하고... 다시 시작...^^ 뭐...~~~ 공연의 퀄리티는 높지 않고, 중간에 많이 틀리고... 했지만... 서로 웃으면... 격려하고... 서로 수고했다... 잘했다... 칭찬하며, 그렇게 축하무대를 마쳤네요.^^ 이것이 직장인 밴드의 행복과 즐거움이 아닌가 싶어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마...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도 오씨봉은 그런 기타 모임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축하무대를 마쳤네요.^^ 스무번째 무대... 판다&방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피앤조의 가수분들이시죠. 지금 현재까지 히트곡이 없을 뿐이지... 가수분들이시거든요. 그런 두분이 오늘은 듀엣으로 축하무대를 만들어 주신다니... 오늘은 귀호강하는 날이죠.^^ 참고로 피앤조 맴버들에게 제가 말을 많이 해서 귀에서 피난다고 투덜거렸던 맴버들이... 이 노래 들으면서 피난 귀를 치료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구요.^^ 이번 후기도 짧게 써야 하기에... 두분 후기를 여기 마칠려고 하는데... 이 말은 꼭 쓰고 싶어서요. 오늘 방쌤내는 소리와... 판다의 성악 발성으로 뿜어내는 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는... 그래서... 다음에 한번더 듀엣 무대 부탁드려요. 오늘 제 귀도 치료하는 느낌으로 너무나 행복하게 잘 들었어요.^^

    피드 이미지피드 이미지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