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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등장하는 슈만과 브람스를 아실거에요 슈만과 브람스는 사제지간으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슈만은 정신질환을 지병으로 갖고 살기에 브람스가 그의 식솔들을 챙기고 돌봐야했어요. 1년여시간동안 브람스는 슈만을 대신 해 희생과 봉사로 돌봤답니다. 그런 과정에서 브람스는 슈만의 부인 클라라슈만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었고 후엔 그것이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어느 하루 브람스는 클라라슈만에게 고백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지요 클라라슈만은 여전히 남편슈만을 사랑했던거에요 이후 브람스와 슈만부인은 우정을 나누며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이렇게 수십년을 지내다 클라라슈만이 임종을 맞게 되었을 때 브람스는 천리길도 마다하지않고 40여시간이 걸리는 곳까지 한숨에 달려 왔다고 합니다 . 참으로 감격스러운 대목입니다. 결국 그토록 짝사랑하던 여인 클라라슈만의 임종 마지막을 지켜보려 했는데....참 아쉬움이 컸을 것 같고 허탈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브람스의 돌아가는 발걸음은 얼마나 천근만근이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들. 허탈한 심정과 다시는 볼 수 없는 짝사랑녀.... 참으로 애닯은 사랑이에요 제가슴이 다 무너지고 죄여옴이 느껴져요. 저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감상하기 좋아하는데 그 걸 들을때면 그들의 스토리가 오버랩되는건 왜일까요 ~ 여러분들도 그 스토리 가슴에 새기면서 헝가리무곡을 한번 감상 해 보는 시간 가져보심이 어떨까요 ? https://youtu.be/g5_Xdke0Uys?si=oZEZ-hcJWzFxMEkD

댓글 4
그녀가 요하네스의 고백을 받아 들였다면 우리 인류는 헝가리 무곡이라는 아주 흥겨운 집시풍의 클래식을 접하지 못했겠네요.그녀의 의리넘치는 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흥겨운 곡에 흠뻑 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