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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절정을 지나, 계절은 어느새 겨울꿈을 꾸고 있네요. 까맣고 하얗게... 사람들과 차를 타고 멀리 나가 감탄하며 가을을 체험하던 순간들에 비해, 츄리닝 바람에 분리수거를 나갔다가 스치는 작은 가을의 그림은 차원이 다릅니다. 하지만, 크기만 다를 뿐이지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결은 비슷하네요. 그래서, 가끔은 자연스럽고 편하게 조용히, 소소하게, 집 안팍에서도 사부작거리며 계절의 한 때를 느껴봅니다. 그리고, 소망이 있다면 나이를 한 살 더 먹을지언정... "봄이여 오라2~!!"







댓글 12
사진찍는 감성이 남다르십니다..!👍 저 예쁜 낙엽이 어디에 올라 앉아있는 걸까요?? 놀이터 같기도 하고..자전거인가?? 궁금..
나이 빼고 봄만 오면 안될까욥? 🥲
사진은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그냥 나이 안먹고 봄이 오면 안될까나 ㅋ
이제 겨울집입했는데 벌써 봄은…빨라요.. 장독대처럼 폭폭 눈쌓임 좋겠네요..
사진 넘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