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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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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ZAK 사부작 WeeKeND
    서울특별시 강남구

    12월 12일 서울 빛초롱축제 겨울의 빛은 늘 차갑게 반짝이지만 그날의 빛은 이상하게도 사람 사이에서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첫 시작 행사. 그래서인지 사람은 많았고 시간은 늘 부족했고 우리는 조금 서둘러 걸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웃음도 나왔고 그게 사부작다운 풍경이었습니다. --- 빛초롱축제를 지나 불빛을 뒤로 하고 우리는 따뜻한 자리로 향했습니다. 2차 _ 무쇠옥 종각본점 불판 위에서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 말보다 먼저 마음을 풀어주는 냄새. 고기를 써는 손끝에 정성이 묻어나던 토마토 형님, 그 디테일 덕분에 식탁 위의 공기도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앤야 누나, 플라워리 누나, 행복 누나, 캔디션샤인 누나, 봉수 형님, 아티 누나, 쫑얼수 서로 다른 하루를 살다 같은 테이블에 모여 앉아 그날을 나누던 시간. --- 3차 _ 전집 조금 늦게 도착한 춘삼 형님. 늦음조차 반가움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누군가는 집에 가는 사람을 챙기고, 누군가는 말없이 옆자리를 채웁니다. 끝까지 회원챙겨주시는 춘삼형님 최고입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 평범함이 이 모임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빛은 이미 꺼졌지만 마음 안에는 아직 남아 있던 밤. 사부작 모임은 늘 이렇게 끝납니다. 크게 떠들지 않아도, 오래 기억되는 방식으로. 12월 12일, 빛을 따라 걸었고 사람 덕분에 따뜻해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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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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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ma to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항상 선물도 챙겨주시고.. 진심 감사해요^^

    02
    유저 프로필
    아티튜드

    썬부장님 덕분에 더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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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峯樹)

    즐거웠습니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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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야

    빛을따라 사부작 사부작🥰 행복한 하루였어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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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선샤인

    지글지글, 도란도란 맛난 저녁식사에 함께해서 행복한 금밤이었네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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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하

    전집 쪼아~~ 나두 데리고 가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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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1

    캬~소주 한잔이.생각나는 빛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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