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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의 잔망 아직도 두근거림이 남아있던 하루 근무상황 속에서도 자꾸 나ㆍ찾ㆍ시 문앞을 서성이던 오늘 어제 첫대면 자리에서 누군가가 그러시더군요.. 쉿!!!(도시의 그림자)님 "살짝 미치면 세상이 즐겁다"라고.. 한정된 공간에서 정해진 인연들과 짜여진 업무를 보고 메뉴얼 대로 움직이고.. (푸념).. 첫모임후.. 눈비가 섞여 내리는 길을 철벅 걸으며 갑자기 머릿속으로 뛰어든 닉네임들과 여럿이 둘러 앉아 먹은 음식과 이야기소리를 되새김하며.. 잔망잔망 베시시 혼자서 헛웃음 웃으며 이럴때 ..머리에 꽃은 아니 못 꽂을 지언정 마음에 활짝핀 꽃을 피워보기로.. 다음 모임에서는 머리에 예쁜 꽃핀이라도 꽂고서 나ㆍ찾ㆍ시분들앞에 쨘하고 다시 뵙겠습니다 어제 이후로 나ㆍ찾ㆍ시. 문지방이 많이 닳지 않았을까? 자꾸 문앞을 서성이다 한주를 정리하는 시간 살포시 마음 한페이지 남겨봅니다 그럼 20000 총 총 히~~~

댓글 13
세상에나 문학소녀였어요? 감성 뿜뿜이예요~
많이 미쳐도 세상은 즐겁습니다 주변 사람이 피곤 할 뿐.. 시나브로 나타나심을 기뻐 합니다
아ᆢ살짝 미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편의 수필 입니다. ~~
시나브로님 첫 모임에 대한 깊은 인상과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시적인 좋은글. 시나브로70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나자신도 옛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우리 나찾시에서 좋은추억을 만들어가요
깜놀 ~모든분의 필력이 대단합니다~아니면 AI가 대신했나? 수고하셨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 온다고요? 한번에 쓰나미가 확 밀고드러 오네요 같은공간에서 함께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
다음 만남에서 예쁜 꽃핀 기대 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탁월하시네요 같이 살짝 미쳐볼까요?
함께해서 좋았던 날이 었읍니다.
시나브로님의 글을 보노라면 마치 소설책 한 면을 보는듯 해요.ㅋ 글재주 부럽습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