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시간.. 여행은 여행을 기본으로 ,동네 맛집투어, 이쁜까페 가기, 공연. 전시회 관람 등 슬기로운 문화 여가 활동도 같이 하고자 합니다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혼자 망설여지는 분들, 나를 찾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여행의 즐거움과 만남. 삶의 활기를 찾는곳 삶의 용기와 즐거움이 배가 되는 곳 운영진의 일방적 결정 보다는 모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제안을 토대로 모임을 꾸려 가고자 합니다 정회원 이상 누구나 벙개를 주최 할 수 있으며 모두의 참여와 열정을 기대 합니다 추진력이 강한 분을 기다립니다 같이 하고픈 일들을 다함께 얘기해 보아요 ~~^^
일 시 : 9월 7일(토) 오후 5시 장 소 : 한강 장작구이 이매역 3번출구에서 33미터 첫번째 모임 못 나오셔서 아쉬운분 신입이라 생각해서 뻘쭘해 못 나오신분들 만나보니 넘 좋아서 정모 기다린 분들 두번째 만남이 기다립니다 살다 보면 멀리 보이는 남들의 여정도 궁금하고 잠시 쉬며 다음 여정을 준비 할 때.. 따로, 또 같이 함께 할수 있는 친구.. 가고 싶은 길, 궁금한 길에 대한 정보를 함께 구하는, 알찬 만남을 추구 합니다
9월7일 두번째 모임 이매역 근처에서 12명이 모여 이러저러한 얘기를 나눕니다 모임장소를 다들 맘에 들어 하셔서 날이 쌀쌀해지면 번개라도 함 더 해야 겠어요 2차는 야탑 소재 모 노래방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 분들인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노래방에서 맥주를 더 쏘신 하루사랑님께 감사 드립니다 😊 암튼 2차 정모도 잘 마쳤고 다음 모임을 목 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뜨겁지만 간간 시원해진(?) 한낮의 시간에 구한말과 일제의 시간을 보낸 동농 김가진 선생의 서예전시 = 창덕궁내의 거의 모든편액을 쓰셨고 독립문이라는 한글 한문 현판글씨도 쓰셨다 추정되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말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고문으로 추대 되신.. = 와 표현주의의 대표화가 에드바르 뭉크전을 보고 나서 약간의 음식과 웃음, 수다로 마무리 했습니다
스쳐 지나며 보아도 되고 이미 충분히 느껴 보았을 생각을 구지 "표구"화 한 글들의 모음
또 다시(?) 방문한 낙선재에서 오리백숙과 함께 어른이들 얘기 중 입니다 말복 이브라 더 값진 만남이네요
8월 창덕궁 정모 후 뒤풀이
나를 찾을 수 있었던 뜻있는 모임에 다녀왔어요
오랫만의 시내구경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하철 탑승 얼마 안되는 50여분의 거리 인데도 사대문 안에 가본지가 오래 인지라 셀레임이 셀레임을 물고 있었죠 더운 날씨. 흐르는 땀에도 웃음 잃치않는 나찿사 멤버들의 열정에 젖어들 즈음에 저도 젖었습니다 땀에.. 고궁 그안에 사셨던 기억의 편린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신 마마님. 무수리들이 오랫만에 옛 거처들을 돌아보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2차. 3차 자리에서의 즐거움은 마음에 담고 다음 모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덕궁 탐방중에서~~
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