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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의 대화 오늘은 북한산 향로봉에 오른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첫번째 청파 이창훈 꽃이 지나가는 바람에게 하는 말 그냥 지나가라고 꽃이 고개 떨구며 하는 말 내맘 흔들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라고 지나가는 바람이 꽃에게 하는 말 무슨 일 있냐고 바람이 꽃을 흔들며 하는 말 힘들어 보인다고 그대 마음 힘들어 할까봐 지꾸만 눈이 가는데 무슨 일 있냐고 당신의 괜한 관심에 내마음 힘들어 한다고 그대 관심 내 마음에 들어오면 겨우 잡은 내 마음 힘들어 한다고 지나가는 심한 바람에 꽃이 떨어져 외롭다고 떨어진 꽃잎 멀리 날아갈까봐 두려워 한다고 그대 부담스런 관심에 흔들렸던 마음 이제서야 추수렸건만 다시 내게 돌아 오라하면 내 마음 더 아파온다고 다시 당신에게 돌아가야 할것 같아 약한 마음 무너진다고 바람에 묻혀진 항기에 내마음 꽃바람에게 전해주라고 그만 나를 내버려 두라고 지난 겨울 매서운 바람에 시린마음 추억뿐인 상처라고 이제 나를 내버려 두라고

댓글 2
어제 참석한 회원님들께 이야기 되었습니다 1호 커플이 깨지고 각자의 길을 간다고 다 이야기 하고 나니 맘이 홀가분해졌습니다 그간 많은 시간 동안 시원섭섭한 마음 들었지만 추억만큼은 소중했다고 서로에 장점에 서서히 영향을 미쳤고 서로에 스며들었다고 그간 고마웠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모임 활동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