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클래식... 어렵지만 늘 막연히 사랑해왔던 장르. 필하모닉스를 만날 수 있는 오늘의 공연은 사뭇 손꼽아 기다려졌다. 일찌감치 집을나서 5시부터 예당 주변을 서성거리다, 파파몬님. 조은수님과 함께 팥칼국수. 호박죽 등으로 허기를 채우고, 마침 합류한 해봄님과 향기로운 커피를 마셨다. 7시. 드디어 티켓을 받을 시간... 늦지않게 도착한 산티아고님. 어디라도가자님. 레드파이님. 예분님까지 이렇게 총 8명은 설래임으로 공연장에 착석했다. 첫 시작부터 마지막 앵콜송이 나오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눈을 땔수없는 몰입감. 유니크한 동작. 진정 완벽하게 음악을 즐기는 그들의 음악성에 압도되는 순간들... 공연을 마치고 나서도 흥분되는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않았고, "클래식이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려라"라는 필하모닉스의 제안에 당신들 덕에 "클래식은 가슴벅차게 흥겹고 재미있다"라고 답변해주고 싶었다. 와미클을 만나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댓글 1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공연 중이라 한껏 클마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