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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과 생각해서 쓰는 글의 차이는 손의 문제가 아니라 머리와 마음의 문제다. 퍼온 글은 말을 빌려오는 일이고 생각해서 쓰는 글은 나를 꺼내는 일이다. 같은 문장처럼 보여도 온도는 다르다. 복사한 글은 읽고 지나가지만 생각해서 쓴 글은 머물다 간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예기한거 같은데 쓰는 글이에요? 퍼오는 글이에요? 생각에 잠기는 말이긴 했는데... 글을 쓰기까지 말을 하기까지 행동하나하나 실행하기까지 눈치만 보고 살아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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