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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동백수목원에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덕분에 다양한 동백꽃밭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 우연히 스쳐간 낯선이가 오히려 이야기를 만들어주듯 삶이란 알 수 없는 여행과 같습니다. 파란 하늘이라 좋다고 맞장구치다가 이내 비가 쏟아지자 이번엔 비에 젖은 동백꽃이 더 예쁘다고 호들갑을 떱니다. 이른 겨울 아침 은은한 햇살 속에 각자 찍어준 사진이 서로 더 예쁘게 나왔다며 이거 실화냐고 웃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단 3일의 시간이지만 정성스레 담은 사진들로 우리는 한동안 못볼 시간들을 채울 겁니다. 사진에는 그런 힘이 있어요.









댓글 15
빠알간 장미도 아름답고 자매님 또한 장미꽃 같이 아름다우세요.
동백과 인물이 잘어울리고 색감이 참 좋네요.
동백이 아름다운곳이내요 제주는 역시 이르군요^^ 홑동백, 겹동백 모두 아름답게 찍으셨네요!! 저도 동백을 사랑한답니다!!
동백 아가씨 🎶 🌸 😎 💕 😄 👀 🎶
동백이 저렇게 많이핀곳은 처음본거 같아요 너무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