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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모임 19회차 일곱 개 이야기 중 네 번째 (4/7) 여섯번째 무대... 별빛나님 오늘 처음 참석하셨고, 오씨봉 건반 맴버로 함류하신 분이고, 저하고 동갑이라 친구이기도 하신 분이신데요. 이 분이 무대를 어떻게 꾸밀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무대에서 조용히 앉아서 어려운 김나영의 "봄내음보다 너를"을 불러 주시네요. 그런데... 별빛나님의 분위기에 너무 잘어울리는 거에요. 마치 자신의 곡인양... 그렇다보니... 모든 관객들이 숨죽이면서 노래를 듣더라구요. 물론 저도 별빛나님의 노래 한음 한음을 집중해서 들었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이 노래의 감성에 푹 빠져서 노래를 듣는 내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으로 감상할 수 있었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좋았어요. 이런 무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일곱번째 무대... 모니님 이분은 언젠가는 노래 부르는 모습을 꼭 봐야지 하면서... 매번 다짐을 하면서 노래를 신청해야 마음을 먹곤 하지만... 이 분의 하모니카 소리를 듣는 순간... 또 언제 그런 생각을 했냐는 듯... 하모니카 연주에 푹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이건 너무하잖아요. 이렇게 분위기 있게 하모니카 불러도 되는거에요.^^ 하모니카 소리에 행복해서 투정 부리고 싶은 무대였네요.^^ 오늘도 너무 행복한 무대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여덟번째 무대... 윤성님 드럼 연주에는 프로이신 윤성님이 오늘은 노래를 불러 주시는데요. 오늘은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불러 주시네요. 무대 매너 좋고, 발성 좋고, 표정 좋고... 다 좋은데... 노래 부르는 내내 웃음이 나왔던 것은... 이번 무대 전 모임때 같이 술마시면서 했던 유머들이 내 코드하고 맞아서... 너무 즐거웠던 생각이 소환되어 머리속에서 맴돌다보니... 그랬네요. 너무나도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셨는데... 노래에 집중을 좀 못해서 죄송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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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